09생태축제 2

저 번 추수 때 베어놓은 볏 짚 잘 말려 마당에 내어 놓고 이태훈 집사님에게 가서
'슬슬 놀아보지요!' 했다. 털썩 앉아 새끼줄을 꼬니 사람들이 꼬인다^^


어떻게 하라구?&^%$


걍 부딪혀 보는 거야!!!


아빠와 함께


서영이도


이렇게 하면 되는 것가?



한국교회 최초의 창작 오페라 '구레네 시몬'의 작곡가이시다. 근데~~~
어케 하는건데? 이케 하세요!! 오페라 보다 어려운 모양이다.


ㅋ,ㅋ 사모님이 헐 낫다.


지난 9월27일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 공연 중에서




할머니들이 나섰다. 새끼꼬기의 달인들이시다. 물렀거라!!


하원 아빠는 거의 1시간 동안 새끼를 꽜다. 근데 의외로 솜씨가 있다. 작년 보다 훨씬 좋아졌다. 아주 길게 새끼를 꼬았는데, , ,


엉! 줄넘기 하려고 그렇게 꼰 것이었당~~~


집사님, 책 읽고 연구하는 것 보다 잘 안되는 것 갑네ㅋㅋㅋ


본격적인 줄넘기












여기서도 줄넘기 저기서도 줄넘기


아마 선수교체가 3,4번은 된 것 같다. 이렇게 딴 인물들이 새끼를 한 창...


글구 그것참, 글쎄 아이들이 새끼줄로 그네에 안전벨트를 걸었다. 누구?




그리고 올챙이 인형극단 아이들은 다른 줄넘기


한 참 새끼를 꼬는데 한 켠에 인형극 무대가 설치되었다. 어! 광고도 안했는데
금새 아이들이 모여들었다.


제목은 딸랑새






글구 인사. 멋진 공연. 자랑스러운 인형 극단이다. 게속 이어지기를 바란다^^


소문난 고기교회 오뎅을 빼 놓을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