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자리 작은 잔치

처음자리 생태교실 가을 작은 잔치. 오손도손 둘러 앉아 볏집으로 겨란집을 만들어 본다.
이인순권사님 겨란은 깨질 것 같으니까 귤로, 흐, 흐, 흐 권사님 따라서






마무리






이렇게. 어이 다들 혀~~바(경기도 사투리).경기도 사투리가 재미있다.
말 끝에 ‘~하니까’를 ‘~해니까’라고 한다. 나도 이제는 ‘하니까’가 아니라 ‘해니까’라고
한다^^


농한기 농부들처럼 집더미에 둘러앉아. 이 아이들 나중에 이 기억 날까?


흐, 흐, 흐 이거 가짜 계란이다. 계란대신 귤^^








한 쪽에서는 은행알로 목걸이를. ‘졸라맨’도 그리고.












본드를 칠하고, 붙인다.




이렇게


먹는게 남는 것이여. 언제 다 익지^^




천연 비누도 만들고. 비누베이스를 썰어서, 녹여서


컵에 천연 첨가물들. 오랜지. 라벤더(허브) 등을 기호에 따라 넣고. . .






그리세린도 넣고


베이스녹인 액을


우유각 틀에 붓는다. 재활용^^




이제 기다려 주세용^^


한 쪽에서는 치자 염색




집에 가서 말리기 위해 봉지에 담아서^^


선생님이 염색 중에 실크를 염색하여 말리시는데, 색이 넘 곱다.


추수 후 볏집단들. 푸근한 느낌을 준다. 왜그렇까?


우리가 탈곡한 벼를 말리고 있다.


이게 벼를 펼칠 때 쓰는 도구.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