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처음자리 첫수업-개구리,두꺼비 친구들을 만나요

"15년 처음자리" 첫만남입니다.--~~ 목사님의 간~~략한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이인순 선생님께서 간단한 소개가 있으셨구요.


 언제나 귀여운 우리 올챙이반 친구들~~입니다.

 첫만남^^ 간단한 몸풀기가 있었고요~~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

어떤문으로 들어갈까 ^^

 우리 교회논에 양지쪽에 이제 갓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들이에요

 도룡농 알도 보이고요.>< 숨은그림찾기

  몇 십년만의 이상 꽃샘추위로 논에 다시 얼음이 얼었습니다.

 그래서 짝짓기 하러 온 산개구리 부부가  이렇게 동사하였습니다.

 잘 보시면 위에 수컷이 업혀입고요 ~~수컷은 배가 하얗고 암컷은 배가 이렇게 노랗거나 주황,붉은 색을 띱니다.

이인순 선생님이 교회  앞 수로에서 개구리 구조작전을 폈습니다. 개울수로가 너무 높아서 개구리들이 이동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궂조
구조한 개구리알 도룡룡알 개구리 ,도룡룡 친구들을 교회논 제일 윗논에 풀어 주었습니다

 구조한 도룡룡

 구조한 수컷개구리! 잘보시면 배가 하얗고요.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발가락에 돌기가 있습니다.(핸드폰 카메라의 한계)

 그 돌기의 사용처는 --바로 바로 짝짓기에 유리하게 암컷을 꽉 붙들을수 있도록 한다는군요.

 저도 시골에 산지 오래~~되었는데 얘기만 들었지 이번에 처음으로 자세히 봤습니다.--"

.............대반전

  이 개구리의 정체는 바로 아까 동사한 것으로 생각한 ~~쭉 뻣어 있던 암컷 개구리 입니다.

  오후에 기온이 올라가자 부활하셔서 산으로 산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