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자리 생태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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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월24일 두번째 수업 - 감자심기/ 두꺼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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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개구리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수업은 두꺼비가 주인공이었어요.
두꺼비 알을 보러가기전 두꺼비에 관한 두 가지 영상을 보았습니다.
꽤 집중해서 보고있어요
먼저 감자 심기를 했어요. 감자싹이 있는 곳을 잘라서 통째로 심어주면 되요
"저건가봐, 알이 저건가봐!"
저수지 맞은 편 연못에 왔어요. 두꺼비는 알을 낳고 가버려서 못봤지만,
간식으로 빵과 주스를 먹었어요.
먼저 감자 심기를 했어요. 감자싹이 있는 곳을 잘라서 통째로 심어주면 되요
"저건가봐, 알이 저건가봐!"
저수지 맞은 편 연못에 왔어요. 두꺼비는 알을 낳고 가버려서 못봤지만,
많은 알들을 볼 수 있었어요.
안타깝게도 골프장이 건설되어 두꺼비가 알 낳는 공간이 많이 매립되었데요.
한 마리의 두꺼비가 2~3m에서 10m 길이의 알을 낳아요.
알이 보이시나요? 길쭉길쭉 바글바글 전깃줄 같은 것이 다 알이에요.
권사님이 잘 볼 수 있게 갈대를 잘 헤쳐 주셨어요.
한 마리의 두꺼비가 2~3m에서 10m 길이의 알을 낳아요.
그 긴 알집 안에 1m 당 천개의 알이 있데요.
그러니까 이곳에만 몇만개 알이 있다구요.
이 알을 낳으러 4Km 먼 곳을 두꺼비는 엉금엉금 걸어옵니다.
그러다가 많은 두꺼비들이 이 차에 치이고 저 차에 치여 죽는데요.
그래서 저수지 길을 운전할 때는
조금 속도를 줄여서 하자'라고 부모님께 얘기하기로 친구들과 약속했어요.
"어! 저기 아기 거북이가 있어요"
"어! 저기 아기 거북이가 있어요"
갑자기 한 친구의 말에 다들 열심히 거북이를 찾았습니다.
"왼쪽이요,
좀 더 왼쪽!"
권사님이 직접 내려가서까지 찾으셨는데요,,
결국, 솔방울로 밝혀졌다는,,,슬픈 전설이,,,
친구들의 상상력으로 솔방울이 아기 거북이로 변신하는 순간이었어요.
간식으로 빵과 주스를 먹었어요.
덤으로 저수지에서 노니는 '물닭'도 보았구요.
오리가 아니라 물에
사는 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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