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양화진 나들이
청소년부 친구들과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따뜻한... 그늘은 아직은 좀 추운... 그래도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지난주의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감기몸살로 아픈 친구들이 좀 빠지고,
용태, 누리, 실인, 초딩 하원이 현준이까지... 모두 7명이 다녀왔습니다
11시 30분에 안내예약을 한 우리는 양화진 소개영상과 이곳에 잠들어계신 선교사님들의 소개영상을 보고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교회에서 온 4명과 함께 이동~
100주년 기념교회 안내봉사자 집사님을 통해 안내를 받으면서 선교사님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곳에 계신 분은 우리나라에 축구라는 스포츠를 처음으로 소개하신 선교사님이시라고 하더군요...ㅎㅎ
하원이와 현준이에게 더 의미있는 분을 소개받았네요.
사진 작가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예술사진~
묘원을 둘러본 후에는 양화진 홀에서 선교사님들의 유품 등이 전시된 것을 보고,
선교사보다 한글성경이 이 땅에 먼저 들어오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
당시 조선에서 가장 천대받던 직업인 백정 출신 박성춘 장로의 이야기도 함께 보고 들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걸어서 홍대까지....
그 유명한 홍대앞 프리마켓 구경에 나섰습니다.
고기리에서는 볼 수 없는 수많은 인파~~ 저 멀리 미끄럼틀 전망대에 두 초딩이 보이네요..
젊은 예술가들이 저마다 자신들이 만든 수제예술소품들을 가지고 나와 팔고 있었습니다.
프리마켓 한쪽에서는 젊은 음악가들이 아름다운 노래도 들려주네요~
팁 박스 안에는 하원이가 넣어놓은 팁도 보입니다...ㅎㅎ
의도치 않은 단체사진~
셀카 찍는 부자 곁에 끼어들었는데 저 뒤에 용태와 누리까지~
즐거운 서울 나들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의미있는 사순절 양화진 나들이가 되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2020년추수건축감사예배 | 관리자 | 6292 | 2020.10.27 21:57 | |
사랑이 커 가는 자리 | 하늘기차 | 17604 | 2013.07.03 12:57 | |
고기 교회는 . . | 하늘기차 | 20084 | 2012.10.18 15:08 | |
즐거운 바♡베♡큐 파티가 ^^ | 하늘기차 | 21434 | 2006.06.20 12:35 | |
넘 즐거운 교회 공동체 식사 | 하늘기차 | 21644 | 2005.09.02 16:29 | |
636 | 270일 째. . . | 하늘기차 | 586 | 2020.03.08 11:36 |
635 | 남선교회 두꺼비 서식지 물길 내기 활동(20.02.29) | 장재학 | 690 | 2020.03.01 11:03 |
634 | 2020 청년부 겨울수련회 후기 : 청년부, 성서를 만나다! | ann262 | 2910 | 2020.02.24 16:06 |
633 | 2020 청소년부 베트남 탐방 (동영상, 후기) | mungge | 846 | 2020.02.12 20:04 |
632 | 2019 성탄 전야제 사진 | june | 745 | 2020.01.04 17:26 |
631 | 2019 성탄 전야 - 장로님의 고백과 피날레 [1] | 한준&강준 아빠 | 709 | 2020.01.03 12:28 |
630 | 2019 성탄 전야 - 청소년부 [1] | 한준&강준 아빠 | 705 | 2020.01.03 12:24 |
629 | 2019 성탄 전야 - 쇼미더머니 [1] | 한준&강준 아빠 | 729 | 2020.01.03 12:20 |
628 | 2019 성탄 전야 - 여선교회 [1] | 한준&강준 아빠 | 693 | 2020.01.03 12:18 |
627 | 2019 성탄 전야 - 남선교회 [1] | 한준&강준 아빠 | 632 | 2020.01.03 12:16 |
626 | 2019 성탄 전야 - 유치부 [1] | 한준&강준 아빠 | 589 | 2020.01.03 12:13 |
625 | 시를 어루만지다 낭독회 | 하늘기차 | 905 | 2019.12.31 17:01 |
624 | 삼성해고노동자 김용희, 이재용님 식사나눔 | mungge | 874 | 2019.12.15 16:09 |
623 | 지금은 잠에서 깰때 | 하늘기차 | 695 | 2019.12.14 16:22 |
622 | 개척자들 감사의 밤 | 하늘기차 | 838 | 2019.12.13 11:58 |
621 | 제502주년 종교개혁기념주일 기독인연대 평신도 강단교류 | 사무엘 | 1014 | 2019.10.30 20:14 |
620 | 2019 추수감사예배와 잔치 | 사무엘 | 777 | 2019.10.23 23:15 |
619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후원의 날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 mungge | 1118 | 2019.10.02 17:02 |
618 | 9월 1일 삼성해고노동자 김용희님과 함께하는 위로의 예배 [1] | 만지다 | 967 | 2019.09.05 14:46 |
617 | 아무것도. . . | 하늘기차 | 793 | 2019.09.01 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