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여행(노란리본)

지난 5일 저녁 7시에 안산에서 귀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이

"기억여행"으로 고기교회를 방문하여 귀한 이야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기흥의 마녀의 뜰에서 한 차례 공연을 하여서 브리나케 교회로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그냥..가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맛있는 김밥과 오뎅국을 차렸습니다.

곱게 리본으로 포장하였습니다.

정말 맛있는 동대문 광장시장에서나 맛 볼수 있는 꼬마, 아니 마약 김밥도 권사님께서 손수 준비하였습니다. 진짜 맛

있었습니다. 마약~이다 ^^



식사 후에 잠시 숨좀 돌리고 먼저 고기교회 찬양대가 "이름 없는 들풀로 피어"로

환영의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드~뎌 연극이 시작되고 웃음과 눈물로 기억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 날 김춘식님과 함께 온 김상철님께서 찍은 사진을

이렇게 올려봅니다 ^^

동수 아빠가 그동안 416의 과정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노란리본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풀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잊지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진실규명, 안전공원 꼭 이루어지기를 날마다 기도합니다.

매일 새 힘을 얻으시고, 새로워지며, 평화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