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모깃불영화제

올해도 우여곡절 끝에 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만,

작년보다 훨씬 성황리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ㅎ

전통이된 급조된 조직은 일사분란하지는 않지만 모자라지도 않게 자기역할들 잘 해주셨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누가 높은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직위원장 : 김준표 목사

집행위원장 : 김대현 감독

사무국장 : 정필주 피디

그 외 뭔지는 모르지만 함께 열심히 일한

사무총장 : 안삼열,  홍보국장 : 심재민, 아트디렉터 : 전효진 ... 등등

뒷풀이 책임져주신 전홍표님

과일과 과자를 준비해주신 남선교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해주신 그냥가게...

작년에 몇분 안와서 올해 목표를 원대하게 50명으로 잡았었는데, 연인원 100여분이 영화를 관람하셨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또 감사합니다.

둘째날은 비가 오락가락 한대도 불구하고 하나님 주신 징표인 무지개를 믿고 야외서 강행하려다

갑자기 예배당으로 옮기기도 했고, 무엇보다 영화내용이 주는 감동에 모두들 만족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집행위원장님께서 내년에는 더욱 내실있게 준비하시겠다고 하셨으니 지금부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