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실 고치기 2(6월2일,목)

기도실 고치기 2(6월2일,목)

오늘 아침 날씨는 꾸물럭,비가 올락 말락하는데,오늘 시멘 콘크리트 못치면 일정이 너무 늦어지는데,그렇다구 모두 바쁜데 나오라구 할 수도 없구,어쩌지,괜히 집사님만 다구친다.“집사님 오늘 안되면 집사님하구 둘이서라도 합시다.”“아니오 김동선 집사님이 오전 10시 까지 온다구 그랬어요”“오!그거 잘됬군요”,오전 10시경 밖에 나가니,이미 김동선 집사님이 와 계시내요.^^좋아라!어디 전화를 하는데 빨리 오란다.반장님 부르는 전화다.조금 있다가 김승기 집사님도 오셨다.와!5인의 해병이 아니라,오인의 삽 맨이다.삽 하나씩 들고 시멘 콘크리트 작업 시작!!


“뭐 잘 못 되었나?!”
“아냐 상관없어”
“내 뭐래 그렇게 하지 말라구 그랬지”


아따!반장님 힘쓰면 땀이 송송!혼자 일 다하시나.무슨 땀이 그리 많은지!


1시간 정도 밖에 안했는데 다 했으니.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