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요일 김매는 날

오늘 수요일 김매는 날
일년에 한 번,시원하게 한 여름 날려고
모두들 웃는 모습,즐거운 모습
풀 뽑으며,전지하며,음식만들며
함박꽃 건강미 넘치는 웃음
우리 고기교회 식구들

새 색시 같이


우리 교회 정원사,정말 전지를 잘한다.언젠가 나도 집사님처럼 흉내를 내 보았는데
쥐 파먹은 꼴이 되었음.


사진 찍는다니까,교회 아래서 급히 올라온 유선자 집사님 그리고 이인순 집사님
이 보다 더 김매기 폼 잘 잡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구 해!!


삼순이가 아니라,사숙이입니다.기쁨 2배


뉘기야?-곧 정체가 드러날 것입니다.식탁에서 동일인물을 찿으시오,상품준비되어있습니다.


기도실 고치기 마무리 평탄 작업을 함께 했습니다.


우리는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합니다.음식 준비 한 창.


남자 집사님들 일 안하는 줄 알고 삼겹살 적게 준비했다고,,왜 정보를 잘 못 줬냐고 계속 바가지 긁혔음,근데 뭐 어쩌라구!?
모두 딱 알맞게 잘 드셨구먼,
남자 집사님들 식탁에 삼겹살 세 쪼각 그대로 남아있는 것 확인했음,
그 나머지 세 쪼각 누가 먹었을까?
점잖만 빼시든데?
먹는 이 임자지.


이 사람 아까 그사람,이 건강미 넘치는 얼굴들,얼굴들
정말,어느 화장한 얼굴보다 화사하고 아름답습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이 모습 그대로!!!
먹을 때라서 그런가?먹는 것은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