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걍 냅둬 ><;

4대강 개발에대한 반대의 뜻을 민간예술로 승화시켜 표현코자 지난 10월11일부터
십자수를 놓기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이 넘어갑니다. 참 시간 빨리갑니다. 이미 작은
소품을 완성 하신 분이 몇 분 계시고 저처럼 아직도 버벅거리는 사람도 있고, 하여간
주일 공동체식사 후에 어김없이 시작이 됩니다. 참 좋다 생각합니다. 우선 십자수를
왜하는지 그리고 무엇인지 화면을 통해 알아보기


그리고 그림 그리기






담하가 참 잘그립니다. 여러사람의 밑그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전진옥님


아! 졸려^^ 퍼지기 !


밑그림


재주 많은 한동우집사님의 만화. 요거 내가 본 떠서 십자수 놓아야지.
이섭씨는 누구나 다 그림을 그릴 수 있다지만, 실제 그림이 안되서
십자수 못하는 사람들 꽤 있다.


내 그림. 정말 후지다. 이대로는 수를 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본격적인 수놓기




태교에 좋겠다.


점점 소품이 만들어져 갑니다.






박영주 집사님의 솜씨. 역시나입니다.
앞


뒤








내 꺼 ㅋ, ㅋ, ㅋ


이 날 모처럼 예배를 드리러 온 명연의 솜씨




즉흥적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는 연혜경님


그림을 자세히 보면 오른 쪽은 강에 삽질하는 장면.
글구 왼쪽은 강에서 눈물흘리는 물고기 역시 이섭님이시다!!


강물이 이전 처럼 자연 그대로 흐를 수 있는 바램을 마음에 담아 이렇게 수를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