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모습^^(쉬~~이임)

장마가 그쳤다. 1년에 한 번 고기리 개울은 맑아진다. 음식점에서, 주택에서 흘러나오는 오수의 량을 정화하기에 충분한 물의 량이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고 벼르고 있던 차에 고기교회 2번째 자유인인 최태순집사님과 견지 낚시하자고 마음이 통했다, 그래서 비 개인 오후 윤채 아빠, 디딤돌 총각, 정흠 아빠, 전도사님을 꼬셔서, 글고 아이들과 함께. . .아~ 그리고 성원이 가족 모두와 함께 견지낚시를 들고 개울로 향했던 거시었다. 다음에는 전교인 견지낚시대회를 꼬··오옥 실행해야겠다






멋진 꾼 같다. 장차 꾼이되면 주일 예배는 어떻게 하구




디딤돌 총각이 한 마리 잡았다.


윤빈이는 알아서 돌 주어 모으기를 한다. 모두 다 놀이터다.




새윤이와 함께 바위 밑에서 송사리를 신발로 잡는 놀이...


여기 이렇게 청둥오리들도 쉬고 있다. 영역을 침범당해 무서워 모여있는 것이다. 미안해 오리들아


이렇게 잡았다. 매운탕 해서 먹자는 둥, 튀겨 먹자는 둥 김치국을 마신다.
모두 처음자리 연못에 방생했당~~~


시원한 물놀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