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

촬영기사가 시원챦아서 화면이 누었습니다. 기름이 콸콸콸 입니다.
연료통에 기름이 '딱' 떨어졌었는데 이제 가득넣고 시운전해 보겠습니다.
바이오 디젤은 아황산 가스를 배출하지 않습니다. 어떤 폐식용유를 사용하였는가에 따라 냄새가 다릅니다. 이번 폐식용유는 반찬가게에서 사용하던것을 가져왔습니다. "냄새가 어떻습니까? " 하고 여쭈었습니다. 장로님께서 "고소합니다" 라고 대답 하셨습니다.
가을 배추 무우 밭을 기경합니다. 경운기 소리도 예전 보다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배출가스가 기름냄새가 아닌 식당 주방 식용유 냄새가 납니다 고소한 맛 말입니다. 치킨 집 폐식용유로 하면 어떤 냄새가 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
앞으로 더욱 고순도의 기름을 생산하여 자동차에까지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만약 그러다가 차가 멈추기라도 하면 우짜노 그래도 믿는 구석이 있쟎아 최태순집사님께 정비를 맡기면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