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교회 운동회 2

가장 즐거운 시간. 구역끼리 오순도순. 2구역. 버섯 전골.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 정말 군침 도네. 버섯 전골


1구역. 5구역. 꼭 이렇게 거창하게. 손 큰 김태~~춘, cns, 춘, 오리고기.


와글와글 꽥 꽥.


목사님 부부도. 애들 어디다 버려두고^^ 알아서 챙겨 먹는다구라, 구라^^


다혜도 아빠와 함께 오리 언제 와~~


정빈이가 눈이 왜 가자미 눈이 되었지. 흐, 흐, 흐 옆에 언니가 많이 먹었나 부당~~~


열심히 오리 굽는 구역장님. 식구들 챙기기에 여념이 없으시당


오손도손 4구역.
이계숙님: 근데 구역장님 왜 우리는 버섯전골, 오리구이, 삼겹살 같은 거 없습니까?
구역식구들 : 허허 장님 심기 불편하게. 쓸데없게 시리.


허 허 닥치고. 주는데로 먹으라니까.


3구역 삼겹살 파~~리.


어! 삼겹살 모자라는데. 왜 두 개씩 먹어.


흐흐 들켰당. 배고픈데 어쩌란 말야


그러니까 이렇게 조용히 살살 젓가락질을 하란말시


디저트 수박입니다. 손이 빠른 우리 정사숙 집사님^^


흐 흐 먹을 것 가지구 아이들 희롱하는 어른들.
아니 넘 구여워서^^ 어떻게 하나 볼려구. 수박줘~~~




달리기 해야 주는 거야. 옛 ~썰. 경례. 알겠습니다.


빨리 시작안하구 뭐해


다혜는 벌써 앞으로 가는데. 성원이는 수박만 바라보내


엄마 수박 줘~~잉. 아니야 쩌기 가서 줄거야.


애기들, 할머니 낚시.


장로님도


은수도. 와~ 잡았당.


민찬이도^^


빠리 아무거나 주지. 뭘 꾸물거려.


마무리 시상. 우리 청군이 일등이다.


아니다. 백군이 더 좋당~~


와 카레다


구역 식구 챙기시는 유선자 집사님


이 날 얼굴 웃음 가득. 마음 풍요. 하나님 은혜 감사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