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View Article

대청소 한 날

하늘기차 | 2014.04.26 18:37 | 조회 2415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안삼열집사님 말로는 김영순 장로님이 mission을 6개나 주었는데, 별로 한게 없다고 합니다.

예배당 먼지 털기. 목공방의 컴프레셔가 동원되었습니다. 누구일까요?


먼지털고 예배당 물걸레청소


도서관 지붕 위에 솔잎이 떨어져  물받이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를 베었습니다. 사다리를 걸고

베고

또 베고

또 베면 

 주조양 집사님, 민찬 아빠, 윤채 아빠 참 감사합니다. 이제 솔잎이 지붕에 떨어져 빗물을 막을 일은 없겠지요^^

 미션3











두 번 칠해야하는데, 한 번 밖에 못 칠한 것 같습니다. 다음 을 약속하며^^ 순대국밥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 포함 20명 정도

간 것 같습니다. 승용차 4대로 말입니다. 아이들도 함께^^

 미션 4











이렇게 잡초가 한 무더기 입니다.

 처음자리 보호 팻 말. 지키지 않으면 망가집니다. 소중한 것을 잃습니다.

믿음도 지켜내는 것입니다. 받은 것 지키는 것이지요. 가만히 있으면 빼앗깁니다.


그리고 지붕에도 올라갔네요^^ 오늘 집사님 참 잘 올라가네요. 어린아이 처럼

 예배당 청소가 끝나고, 내일 떼제예배를 위해 강단장식을 성실님과 함께하였습니다. 늘 감사^^

함께할 때, 함께해야 합니다. 축제는, 잔치는 '때'에대한 것입니다. 때를 놓치면 감흥을 잃어버립니다.

미안한 이야기일 수 있는데, 이 전에는 '함께합시다'하면, 아니 그런 말도 한 기억이 안나고, '청소합시다'하면

만사 제쳐놓고 다들 아침부터 오후 늦게 까지 즐거웠습니다. 깨끗게 하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무었보다 함께 마음을 모아 '으쌰 으쌰'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일상이 바쁜 시대입니다.

세상의 시스템이, 돈이 그렇게 사람들을 바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더 바뻐질 것입니다.

의식적으로 내려놓는 싸움을 싸워야할 때 인것 같습니다. '때'에대한 것입니다. "때'를 잘 만들어 가는

우리 고기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집단화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기꺼이 모아주시면 감사할 따름인데, 감흥이 올 때, '예'하는 익숙합이 자꾸 퍼져나갔으면 합니다.

오늘 함께한 사람들의 마음과 표정에 즐거움이 넘쳤습니다. '때'의 일입니다.  마음을 아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먹거리가 풍요로우면 더 더욱 좋구요^^

 

다시 한 번 감사^^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782개(18/39페이지)
이모저모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2020년추수건축감사예배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6395 2020.10.27 21:57
공지 사랑이 커 가는 자리 첨부파일 하늘기차 17689 2013.07.03 12:57
공지 고기 교회는 . . 첨부파일 하늘기차 20157 2012.10.18 15:08
공지 즐거운 바♡베♡큐 파티가 ^^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1544 2006.06.20 12:35
공지 넘 즐거운 교회 공동체 식사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1729 2005.09.02 16:29
437 큰방리모델링2(창호, 데크틀)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205 2014.06.26 14:50
436 큰방리모델링1(데크작업)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891 2014.06.17 15:31
435 5월 25일 동천주민문화제 참여 사진 첨부파일 [1] 둥글레 1714 2014.05.28 10:04
434 우리교회를 지켜오신 어머니들 사진 첨부파일 [1] saebul61 1473 2014.05.17 13:46
433 2014 어린이주일 사진 첨부파일 사무엘 1706 2014.05.07 23:38
432 참, 참, 참 사진 첨부파일 [2] 하늘기차 1720 2014.05.01 13:19
431 떼제찬양예배... 사진 첨부파일 사무엘 2871 2014.05.01 12:21
>> 대청소 한 날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416 2014.04.26 18:37
429 새벽날개햇빛타고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1807 2014.04.21 11:40
428 교회 목련, 벚꽃 사진 첨부파일 [2] 의인 2732 2014.04.14 16:48
427 꽃이 많아 하나더... 사진 첨부파일 사무엘 1497 2014.04.10 22:30
426 꽃의 계절입니다. 사진 첨부파일 [3] 사무엘 1953 2014.04.10 22:16
425 개구리 울음소리 사진 첨부파일 사무엘 1752 2014.03.16 22:48
424 봄은 봄입니다.. 사진 첨부파일 사무엘 1393 2014.03.02 23:01
423 모바일 봄의 시작 사진 첨부파일 [1] ggangguda 1649 2014.02.21 10:56
422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사진 첨부파일 사무엘 1698 2014.02.16 19:15
421 눈내린날 주일아침 사진 첨부파일 [1] 사무엘 1742 2014.02.15 10:14
420 썰매 타기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073 2014.02.03 11:02
419 사이 노래하는 동영상 몇곡. 첨부파일 안삼열 1625 2014.01.14 22:40
418 유기농펑크포크 창시자 '사이' 공연 첨부파일 안삼열 2174 2014.01.14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