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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셩소위원회] 1강-바티칸공의회에서 평신도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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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소위원회 활동으로 평신도의 삶과 영성에 대한 강좌를 함께 듣고 있습니다.
강의에 내용을 함께 공유합니다.
평신도는 세상 안에서 교회인 사람들입니다. 세상 속에서 하느님의 현존의 표징을 읽어내는 사람이며, 하느님의 질서가 원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잡으며 거부하는 영에 맞서 싸우는 사람입니다.
성령안에서 하느님 백성으로서의 품위가 있어야하며 거룩함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일상은 거룩함을 닦는 학교입니다. 보편사제직으로서의 평신도의 제단은 일상생활입니다.
그리하여 평신도는 세상안의 교회입니다. 평신도는 하느님의 살아있는 표징이며 영혼이 육신 안에 있는 것처럼 세상 안에서 영혼이 되어야합니다.
평신도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는 카톨릭의 제2차바티칸공의회에서 내린 정의입니다. 개신교의 정의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이는 성경에 기초한 정의이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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