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Article
권순욱님과 함께 한 꼰대초청석 후기-by 청년부
권순욱님과 함께한 첫 꼰대 초청석!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후기를 맡게 된 새연입니다.
밥을 먹고 난뒤에 밤토실 작은 방으로 모였습니다.
고기교회 청년들은 더 많은데 어디론가 흩어져
도란도란 적게 모였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둠칫둠칫 찬양으로 시작해, 약 2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창조주란 존재하나? 우리들은 신을 믿는가? 믿음은 무엇인가?'
청년부안에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의심하면서 찾아가는 사람, 하나님을 믿는 사람 등 여러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권순욱님의 처음 말씀이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믿나요?'라는 질문이었는데, 참 청년부를 잘 아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하나님을 안 믿는다는 사람들의 답변에 "교회는 똑바로 다녀야 한다~ 이럴꺼면 교회 왜 다니냐."라는 말도 해주셨다. 꼰대 인정.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겐 어떤 하나님을 믿냐고 물어봐주셨습니다. 어떤 하나님을 우리는 믿고 있을까요!
"하나님을 믿어야지만 오늘 불렀던 찬양 가사 '이 땅의 부흥과 회복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리'의 나로부터가 가능하다. 믿음이 없는데 나로부터는 가능하지 않다."라는 말씀이 제게 콕 박혔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어디로부터 왔고,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방향이자
우리 일상의 자기 이유가 되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저는 오늘부터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다, 안 계신다 라는 결정을 천천히 해보고 싶습니다.
준영이 오빠를 보며 눈물흘리셨을 때도 진심에 같이 울었던 것 같아요.
양 한마리를 애태우시는 하나님의 형상을 보는 것 같아 감동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신앙에 대한 고민을 하는 청년부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짐합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
언젠가 읽을 날이 오겠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후기를 맡게 된 새연입니다.
밥을 먹고 난뒤에 밤토실 작은 방으로 모였습니다.
고기교회 청년들은 더 많은데 어디론가 흩어져
도란도란 적게 모였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둠칫둠칫 찬양으로 시작해, 약 2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창조주란 존재하나? 우리들은 신을 믿는가? 믿음은 무엇인가?'
청년부안에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의심하면서 찾아가는 사람, 하나님을 믿는 사람 등 여러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권순욱님의 처음 말씀이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믿나요?'라는 질문이었는데, 참 청년부를 잘 아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하나님을 안 믿는다는 사람들의 답변에 "교회는 똑바로 다녀야 한다~ 이럴꺼면 교회 왜 다니냐."라는 말도 해주셨다. 꼰대 인정.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겐 어떤 하나님을 믿냐고 물어봐주셨습니다. 어떤 하나님을 우리는 믿고 있을까요!
"하나님을 믿어야지만 오늘 불렀던 찬양 가사 '이 땅의 부흥과 회복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리'의 나로부터가 가능하다. 믿음이 없는데 나로부터는 가능하지 않다."라는 말씀이 제게 콕 박혔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어디로부터 왔고,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방향이자
우리 일상의 자기 이유가 되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저는 오늘부터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다, 안 계신다 라는 결정을 천천히 해보고 싶습니다.
준영이 오빠를 보며 눈물흘리셨을 때도 진심에 같이 울었던 것 같아요.
양 한마리를 애태우시는 하나님의 형상을 보는 것 같아 감동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신앙에 대한 고민을 하는 청년부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짐합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
언젠가 읽을 날이 오겠죠.....?
댓글 0개
| 엮인글 0개
472개(13/24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예배안내 | 관리자 | 684 | 2024.01.18 10:21 | |
고기교회정관 | 하늘바람 | 3324 | 2020.02.08 13:34 | |
오시는 길 [1] | looclooc | 16582 | 2014.03.25 13:14 | |
229 | [교육부] 고기교회 아동부 학교 앞 심방_두목님 우리학교 놀러와 | 만지다 | 2198 | 2019.05.19 09:22 |
228 | [교육부] 청년부, 강남역 여성혐오범죄 3주기 연합예배에 참여하다 | mungge | 1079 | 2019.05.17 15:14 |
227 | [교육부] 2019 어린이 주일, 어린이 운동회 | 만지다 | 1191 | 2019.05.08 19:56 |
226 | [소모임] [텃밭소위]20190505 텃밭now | lajoy | 1098 | 2019.05.05 20:44 |
225 | [교육부] 2019 어린이부 부활절 예배 | 만지다 | 1341 | 2019.04.27 22:56 |
224 | [소모임] [통일소위] DMZ 평화 인간띠 참여하기 | 우기 | 946 | 2019.04.15 19:17 |
>> | [교육부] 권순욱님과 함께 한 꼰대초청석 후기-by 청년부 | 새연 (대화) | 1022 | 2019.03.31 17:38 |
222 | [교육부] 2019년 청년부 주간계획표 | mungge | 2554 | 2019.03.24 18:47 |
221 | [처음자리 들꽃동산] 처음자리(古基)식물(28)창포 | 하늘바람 | 2811 | 2019.02.06 11:32 |
220 | [소모임] 텃밭모임 - 2018년 마지막 모임 | 그린 | 944 | 2019.01.12 21:02 |
219 | [소모임] 통일소위원회 - 평화를 위한 철도 침목 기증 보고 | 우기 | 996 | 2018.12.01 09:24 |
218 | [소모임] 텃밭모임 - 2018년 텃밭 일지 및 평가 | 그린 | 1413 | 2018.11.28 23:15 |
217 | [소모임] 김장 배추 수확 [1] | 그린 | 1173 | 2018.11.28 22:21 |
216 | [소모임] 텃밭모임 - 겨울준비 | 그린 | 1137 | 2018.11.16 20:52 |
215 | [소모임] 통일소위원회 - 평화를 위한 철도 침목 기증 모금 완료 | 우기 | 986 | 2018.10.28 07:28 |
214 | [소모임] 생태.환경소모임에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후원의날에 다녀왔습니다 [1] | 박영라 | 1138 | 2018.10.24 08:37 |
213 | [소모임] 촛불교회 - "농업, 밥상을 살리는 농정대개혁촉구를 위한 기도회 | misslee | 995 | 2018.10.15 18:42 |
212 | [소모임] 호스피스소모임-새오름호스피스 다녀왔습니다 | 김민선 | 1472 | 2018.10.07 01:04 |
211 | [소모임] 통일소위원회 - 평화의 철도 침목 기증 참여 안내 | 우기 | 996 | 2018.09.30 07:58 |
210 | [처음자리 들꽃동산] 처음자리(古基)식물(27)무화과나무 | 하늘바람 | 3247 | 2018.09.22 13: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