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Article
청년부 수양회 (1)
신고
인쇄
스크랩
청년부 수양회.
종현이, 무현이, 서영이, 목사님, 윤구형, 재영. 갔다옴.
이번에 청년부가 거제도로 수양회를 갔다왔어요.
거의 쉬다 왔기에 이름이 수련회가 아니라 수양회 라구 해보앗습니다.
제가 대표로 글을 써보기로 했어요.
출발이 좋지는 않았던 것 같에요.
무현이가 출발 당일날 아침에 갑작스레 가기 힘들다고 했어요. 목사님이 설득하셔서 결국 다시 가게 되었지만.
또 제가 사랑니랑 몸살기운 때문에 몸이 좋지 않았어요. (덕분에 여행 내내 기운이 없구 먹을 것도 잘 못먹었슴다ㅜ)
그런데 종현이를 만났는데 종현이도 코와 목감기가 걸렸다고 합니다.
종현이는 학교 OT 갔다오자마자 전주로 여행 갔다오자마자 수양회를 가는 거였는데 무지 피곤했을 거여요.
여차저차 출발을 했습니다. 봉고를 타고 김밥과 딸기를 먹으며.
서영이를 픽업하기로 한 장소인 경주에 도착하기까지 우리는 잠만 잤던 것 같에요.
사실 운전하는 목사님과 조수석에 탄 윤구형을 뺀 우리에게 봉고는 수양회 내내 취침 장소였던 것 같에요.
서영이를 경주에서 태우고, 참석하기로 한 고리 원전 모임 장소로 출발했습니다.
밥은 고리 원전 모임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고리 원전 반대 예배가 시작 되었어요.
이게 사진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웠어요! 저와 무현이는 예배만 끝나고 너무 추워 봉고에 들어갔습니다.
나머지는 예배 끝나고 행진 행사까지 마치고 들어왔는 데 들어올 때 표정이 정말 추워 보였어요.
살짝 미안했습니당ㅎ;
다시 숙소로 출발했습니다.
거제도로 가는 길목에서 부산의 풍경을 감상할 기회가 찾아왔는데 우리들은 잠깐 누리고 다시 취침했습니다.
생각보다 거제도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우리는 숙소에서 정해진 저녘 식사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게 됬는데 그래서 거제도 근처 순대국밥 집으로 갔습니다.
이게 먹고 있는 모습인데, 다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이 참 깔끔했어요. 신기한 맛. 특히 윤구형이랑 종현이가 좋아했어요.
윤구형과 직원 사이에 주문 오해가 있어서 순대국밥에 내장이 안들어갔었는데
윤구형과 직원 사이에 주문 오해가 있어서 순대국밥에 내장이 안들어갔었는데
아주머니가 서비스로 내장을 그냥 주셨답니다.
서비스로 주신 내장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다시 숙소로 향했고 금방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무지 좋았습니다. 방도 많고 넓었고 화장실도 두 개에 샴푸에 컴퓨터까지 있었어요.
잠시 쉰 후 우리는 예정대로 '하나님의 뜻'이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종현이 빼고 모두 읽어오기로 한 부분을 안 읽어왔지만 나름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잠시 또 쉬고 때제 예배를 드렸습니다.
촛불과 함께 드렸어요. 종현이가 수양회가 끝나고 때제예배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예배가 끝난 후 우리는 사격장을 갔습니다. 총을 쐈는데 윤구형이 엄청 잘 쏘는 모습을 보여줬어용.
남자 넷이서 탁구 2대2 경기를 하였습니다.
23살팀(무현, 재영) vs 2~30대팀(종현, 윤구)이었어요.
당연히 23살팀의 승리.
종현이는 안마기도 하고 건물 근처를 서성이다가 숙소로 돌아와 취침~~~~
아침이 밝았어요.
숙소가 너무 좋았기에 식사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화려하죵?
근대 아침이라서 식욕이 없어 사실 그저 그랬습니다 ㅎ
아침을 먹는 모습.
아침을 먹는 모습.
서영이는 씻느라고 아침을 거렀어용.
아침 먹고 꿀 같은 오침을 한 후
거제도에 있는 내도로 향했습니다.
이 날도 무지 추웠어요. 윤구형이 제가 너무 추워 보여서 따뜻한 워머를 빌려주었습니다 ㅜㅜ 고마버.
배를 타고 내도로 들어갔습니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472개(11/24페이지)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
예배안내
  |
관리자 | 679 | 2024.01.18 10:21 |
|
|
고기교회정관
|
하늘바람 | 3321 | 2020.02.08 13:34 |
|
|
오시는 길
[1] |
looclooc | 16575 | 2014.03.25 13:14 |
| 269 |
[운영위원회] 건축 History7(2020.5.1~5.28 )
|
하늘바람 | 927 | 2020.05.17 19:22 |
| 268 |
|
김현식 | 652 | 2020.05.11 17:20 |
| 267 |
|
김현식 | 602 | 2020.05.10 00:48 |
| 266 |
|
김현식 | 636 | 2020.05.10 00:34 |
| 265 |
|
만지다 | 586 | 2020.05.08 14:53 |
| 264 |
|
만지다 | 651 | 2020.05.08 14:51 |
| 263 |
|
만지다 | 747 | 2020.05.08 14:49 |
| 262 |
[운영위원회] 건축 History6(2020.4.9~30)
|
하늘바람 | 916 | 2020.04.14 20:26 |
| 261 |
[교육부] 2020 청소년부 고난주간 성서묵상 안내&자기소개
|
김현식 | 1185 | 2020.04.06 16:32 |
| 260 |
[운영위원회] 건축 History5(2020.3.24~4/8)
|
하늘바람 | 1347 | 2020.03.31 19:37 |
| 259 |
[운영위원회] 건축 History4(2020.3.16~23)
|
하늘바람 | 1029 | 2020.03.17 20:05 |
| 258 |
[운영위원회] 교회당 건축 현장 아저씨들과
|
하늘기차 | 953 | 2020.03.11 15:25 |
| 257 |
[교육부] 2020 사순절 어린이 말씀 묵상과 기도 (사순절 둘 째주)
|
만지다 | 2454 | 2020.03.09 10:32 |
| 256 |
[교육부] 2020 사순절 어린이 말씀 묵상과 기도 (사순절 첫 째주)
|
만지다 | 2179 | 2020.02.29 23:49 |
| 255 |
[운영위원회] 건축 History3(2020.2.29~3.13)
|
하늘바람 | 1824 | 2020.02.29 18:19 |
| 254 |
[운영위원회] 건축 History2(2020.2.26~28)
|
하늘바람 | 1004 | 2020.02.26 17:02 |
| 253 |
[교육부] 2020 사순절 어린이 말씀 묵상과 기도 (사순절을 한주 앞둔 주간)
|
만지다 | 2472 | 2020.02.25 12:50 |
| 252 |
[운영위원회] 건축 History1(2020.2.24~25)
|
하늘바람 | 918 | 2020.02.24 19:21 |
| 251 |
[운영위원회] 건축 History0(2020.2.23)
|
하늘바람 | 856 | 2020.02.23 16:11 |
| 250 |
[운영위원회] 건축프리젠테이션(2020.2.23)
|
하늘바람 | 2657 | 2020.02.23 15: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