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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쉬겠습니다^^:;
제가 밑에 올린글을 보니 얼마 되지 않아 이런글을 올리는것이
무지하게 송구스럽고 죄송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몇분만 알고 계시고 제가 말없이 쉰다는건 말이 안되기에 이렇게 몇자올립니다.^^
다들 관심 없으시겠지만 제가 잘하든 못하든 고기교회에서 반주를 한지도
벌써 십년이 지났답니다.ㅋㅋ
무지 오래되었쪄??ㅋㅋㅋ 흔히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전 어쩜 이리도 변한게 없는지요...ㅋㅋㅋㅋ
돌이켜 보면 반주라는 사역을 통해 제가 많이 컸던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이 힘들기도 했구요..^^;;
나름 단순표~ 이재오기에 쉽게 10년을 버텨온것 같아요~흐흐흐흐 ㅋㅋㅋㅋ
하지만 이제 저에게도 걷잡을수 없는 한계라는 것이 와버렸답니다~!ㅡ.ㅡ
제 나름대로 한동우집사님께 지휘자 자리를 조르고졸라 슬쩍 떠 넘겨 보기도 하고...
사모님이 곡을 골라 복사까지 해오신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는 짐을 덜어서 될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조금만 쉴께요...^^;; 올 일년정도??ㅋㅋㅋ
제가 안좋은일이 생겨 나가는것도 아니구요
다른 교회를 나가는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이제와서 말인데요.ㅋ 매년 다른 교회에서 제의가 들어올때마다 완전 혹~했었땁니다...ㅋㅋㅋ
저도 인간인지라 갖춰진 자리에서 배우면서 지내고 싶은맘이 왜 없었겠습니까요~
아직도 부족한게 얼마나 많은데요...^^;;하지만 솔직히 저한텐 그것도 그때 뿐이더라구요~
이젠 그냥 단순히 내려놓고 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시집을 가는것도 아니구요..
조금만 쉬고 제 안에있는 밧데루를 만땅으로 충전시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겠습니다...
제가 쉬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자리에 다른분을 채우신다면
기꺼히 아주아주 기쁜 마음으로 받아 드리겠습니다~^-----^
누군가 제의를 하면서 그러더라구요~ㅋ
저때매 다른 사람한테 기회가 못갈수도 있다구...ㅋㅋㅋㅋ
그 순간에는 제 마음 흔들어 놓을려고 별소리를 다한다 생각했는데요...
순수히 받아드리면 그것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디에 어떤 자리던지 하나님이 하시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제가 교회에서 안보이더라도 넘 걱정 염려 하지 마시고 평안히 잘 지내셔요~^^;;
무지하게 송구스럽고 죄송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몇분만 알고 계시고 제가 말없이 쉰다는건 말이 안되기에 이렇게 몇자올립니다.^^
다들 관심 없으시겠지만 제가 잘하든 못하든 고기교회에서 반주를 한지도
벌써 십년이 지났답니다.ㅋㅋ
무지 오래되었쪄??ㅋㅋㅋ 흔히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전 어쩜 이리도 변한게 없는지요...ㅋㅋㅋㅋ
돌이켜 보면 반주라는 사역을 통해 제가 많이 컸던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이 힘들기도 했구요..^^;;
나름 단순표~ 이재오기에 쉽게 10년을 버텨온것 같아요~흐흐흐흐 ㅋㅋㅋㅋ
하지만 이제 저에게도 걷잡을수 없는 한계라는 것이 와버렸답니다~!ㅡ.ㅡ
제 나름대로 한동우집사님께 지휘자 자리를 조르고졸라 슬쩍 떠 넘겨 보기도 하고...
사모님이 곡을 골라 복사까지 해오신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는 짐을 덜어서 될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조금만 쉴께요...^^;; 올 일년정도??ㅋㅋㅋ
제가 안좋은일이 생겨 나가는것도 아니구요
다른 교회를 나가는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이제와서 말인데요.ㅋ 매년 다른 교회에서 제의가 들어올때마다 완전 혹~했었땁니다...ㅋㅋㅋ
저도 인간인지라 갖춰진 자리에서 배우면서 지내고 싶은맘이 왜 없었겠습니까요~
아직도 부족한게 얼마나 많은데요...^^;;하지만 솔직히 저한텐 그것도 그때 뿐이더라구요~
이젠 그냥 단순히 내려놓고 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시집을 가는것도 아니구요..
조금만 쉬고 제 안에있는 밧데루를 만땅으로 충전시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겠습니다...
제가 쉬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자리에 다른분을 채우신다면
기꺼히 아주아주 기쁜 마음으로 받아 드리겠습니다~^-----^
누군가 제의를 하면서 그러더라구요~ㅋ
저때매 다른 사람한테 기회가 못갈수도 있다구...ㅋㅋㅋㅋ
그 순간에는 제 마음 흔들어 놓을려고 별소리를 다한다 생각했는데요...
순수히 받아드리면 그것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디에 어떤 자리던지 하나님이 하시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제가 교회에서 안보이더라도 넘 걱정 염려 하지 마시고 평안히 잘 지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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