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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교회에 가기는 글렀다,,,
지난 일요일,,,
교회 기준으로는 주일,,,,
목사님의 초청을 받고 찾아간 고기교회에서 점심식사를 대접받았다,,,
예배가 끝나고 밥만 먹으러 가는 것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동반한 부담감을 살짝 느끼면서
적지않은 거리를 운전해서 갔다,,,
과연,,,
식사 시간에 맞춰 나타난 우리들을 어떻게 볼것인지,,,,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교인 여러분의 친절한 환영과 맛있게 차려진 음식을 보면서
안도감과 더불어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내 위장에 충분한 보상이 됐음을 느꼈다,,,
만족할만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환영받는 분위기에 점심식사가 맛있으면 계속해서
일요일 점심 나들이를 강령탈을 쓰고 뻔뻔하게 지속할 생각이었는데,
왔다리 갔다리하는 교인들을 보면서
고기교회의 문턱이 생각보다 높은 곳임을 알았다,,,
한달전,,,
예쁜 사모님과 후덕한 인품의 장로님을 뵈면서
고기교회의 비범함을 느꼈는데,,,,,
지난 일요일 그곳에서 만난 여성 교인들은
외모 확인이 어렵게 꼬부라진 할머님 몇분을 제외하곤
전부 34 - 25 - 34 의 S 라인과
수려한 미모를 바탕으로 한 자신감을
덕구온천 수도꼭지처럼 뿜어내고 있었다,,,
그순간 느꼈다,,,
이곳 고기교회는 정식 성도로 가족삼기 전에
수영복 심사 등의 강도높은 미모 테스트를 하는 곳임을,,,,
거기에 예외없이 독실한 믿음으로 똘똘 뭉쳐서 걸음걸이가 사뿐사뿐하니,,,
제길,,,
어지간한 각오로 몸과 맘을 가꾸면서 고기교회에 나가지 않으면
생선 튀김이나 횟감 밖에 되지 않겠다,,,,,
완전 망신이고 어려운 행보겠다,,,,
------------------------------------------------------------------------------
이번주도 목사님과 등등의 분들이 초대해주시면
밥한그릇 더 먹어보고 결정할 텐데,,,
힘든 일일까?,,,
허걱~!!!
교회 기준으로는 주일,,,,
목사님의 초청을 받고 찾아간 고기교회에서 점심식사를 대접받았다,,,
예배가 끝나고 밥만 먹으러 가는 것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동반한 부담감을 살짝 느끼면서
적지않은 거리를 운전해서 갔다,,,
과연,,,
식사 시간에 맞춰 나타난 우리들을 어떻게 볼것인지,,,,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교인 여러분의 친절한 환영과 맛있게 차려진 음식을 보면서
안도감과 더불어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내 위장에 충분한 보상이 됐음을 느꼈다,,,
만족할만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환영받는 분위기에 점심식사가 맛있으면 계속해서
일요일 점심 나들이를 강령탈을 쓰고 뻔뻔하게 지속할 생각이었는데,
왔다리 갔다리하는 교인들을 보면서
고기교회의 문턱이 생각보다 높은 곳임을 알았다,,,
한달전,,,
예쁜 사모님과 후덕한 인품의 장로님을 뵈면서
고기교회의 비범함을 느꼈는데,,,,,
지난 일요일 그곳에서 만난 여성 교인들은
외모 확인이 어렵게 꼬부라진 할머님 몇분을 제외하곤
전부 34 - 25 - 34 의 S 라인과
수려한 미모를 바탕으로 한 자신감을
덕구온천 수도꼭지처럼 뿜어내고 있었다,,,
그순간 느꼈다,,,
이곳 고기교회는 정식 성도로 가족삼기 전에
수영복 심사 등의 강도높은 미모 테스트를 하는 곳임을,,,,
거기에 예외없이 독실한 믿음으로 똘똘 뭉쳐서 걸음걸이가 사뿐사뿐하니,,,
제길,,,
어지간한 각오로 몸과 맘을 가꾸면서 고기교회에 나가지 않으면
생선 튀김이나 횟감 밖에 되지 않겠다,,,,,
완전 망신이고 어려운 행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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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목사님과 등등의 분들이 초대해주시면
밥한그릇 더 먹어보고 결정할 텐데,,,
힘든 일일까?,,,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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