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술자 속담에,,,

독일 기술자 속담에 이런 말이 전해온다,,,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그것이 좋으면 해라 '

내가 엔지니어로서 첫걸음을 디딜 때,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주신 말씀인데,,,
20여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 다행히 그것을 잊지 않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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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나토군에 F-16 전투기가 보급되기 시작할 때다,,,
미공군은 유럽에서 쓰일 자국 전투기의 핵심 부품인 엔진을
현지 제작해서 사용하기로 하고 그 설계도를
독일 방산 업체에 넘겼다,,,

미국의 설계도를 넘겨 받은 독일은
설계도 그대로 엔진을 만들었는데,
큰 하자가 발생해서 이를 해결하는데 애를 먹었다,,,

미국의 플랫 앤 피트니 사가 만들었을 때보다
출력이 30% 정도 더 나오는 것이었다,,,

비행기 설계에서 본 설계보다 많은 출력이 나오는 것도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인지라 그 과다 출력을
낮추지 않고서는 사용하기 어려웠다,,,

결국,,,

일부 설계를 변경한 끝에
적합한 출력까지 낮추는 것에 성공한 독일 기술자들이
그 원인을 함께 찾은 미국 기술자에게 한마디 던졌다,,,

' 그러니까,,,, 독일제지,,, '

오늘도 20분의 1미리의 오차에 도전하면서 지칠 때,,
독일 기술자의 장인 정신으로 재무장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