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다 특강 - 심리학자에게 듣는 행복

다음번 글쎄다는 특강을 듣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강사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의 서은국교수입니다.
서은국교수는 "주관적 안녕(subjective well-being)"이라는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주제를 연구하고 있는 심리학자입니다.
우리 모두, 어떤 의미에서든, 행복을 추구하고 있거나 갖고 싶어합니다. 다소 정서적이고 관념적인 이 주제를 인지과학자들은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최근에 이와 관련해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5월 15일 (금요일) 저녁 7시

로 날짜와 시간을 정했습니다. (조금전에 서은국교수와 통화해서 확정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서은국교수가 최근에 번역한 책이 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인 대니얼 길버트가 쓴 "Stunmbling on Happiness"라는 책입니다. 한국에서는 김영사에서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러 오시기 전에 이 책을 읽고 오시면 도움이 되겠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