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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단 한가지 부탁
오랜 포로생활과 광야의 삶을 마치고 가나안을 앞에 둔 백성들에게...
오로지 삼가 조심하여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정성을 기울여 지키고, 평생동안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게.. 또 그것을 자손에게 길이 알리 십시오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나를 경외하는 것을 배우고, 또 아들 딸들에게 가르치게 하려고 한다.(신;4;9,10)
가장 어려운 직분이 부모인 것 같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실체를 날마다 보니까요.
한없이 자격미달인데도 당신의 자녀를 맡기시고 거듭 부탁하신 단 한가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을 가르치라 하시네요!
자식은 부모를 속일수 있어도 부모는 자식을 못 속이니..
가르치는 방법은 오로지 먼저 정성을 기울여 지키고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게.. 먼저 경외하는 것을 배우는 것
그런 뒷모습이 자녀에게 남겨지기를 바라며 두려운 마음으로 자녀 곁에,
그리고 그 마음으로 이웃과 공동체 안에 머물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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