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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 이야기 2(후하신 하나님,2005년 10월 9일,성령강림절후스물한번째주일)

하늘기차 | 2005.10.09 18:37 | 조회 1909
후하신 하나님

2005년 10월 9일(성령강림절후스물한번째주일) 마 20:1-16

오늘 말씀에 천국은 마치“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어떤 포도원 주인과 같다.”고 합니다.그러니까 늘 보면 천국은 어떤 장소를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건의 일어나는 현상,그리고 그 상황을 말합니다.여기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 비유 이야기를 통해서 말씀을 하고 있는데,포도원 주인이 행하고자 하는 일에서 비롯된 정황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도 이러한 정황을 맛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아 그때 그랬었지,그 때 그렇게 했어야 할 텐데,그 때 그렇게 해서 좋았어, 할 수 있습니다.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들을 구하러 장터로 나갔습니다.그런데 3절에 보니 “그리고서 9시 쯤에”나갔다고 하는걸 보아,이미 한 차례 일꾼들을 농장에 보낸 것 같습니다.그러니 한 오전 7시 쯤,이른 아침부터 일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보니까 주인이 계속 일꾼을 구하러 장터에 나갑니다.정오에,오후 3시에,그리고 오후 5시에도 일꾼을 구하러 나갔습니다.3절에 오전 9시에 장터에 나가서 보니 “사람들이 장터에 빈둥거리고 서 있었다.”고 합니다.여기서 빈둥거리고 서 있었다는 것은 그저 일하기 싫어서 먹고 노는 게으름뱅이가 아니라 일이 없어서 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9월 말경에 포도를 수확했는데,이 때는 우기가 시작되기 직전이라 서둘러서 포도를 거두어 들여야 합니다.마치 우리가 장마들기 전에 수박이나 참외를 빨리 거두어 들이는 것 과 같습니다.그렇지 않으면 모두 진물러 먹지 못하게 됩니다.그래서 가능한 일꾼을 한 사람이라도 더 써서 수학을 최대한으로 많이 하려고 하는 때 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포도원 주인은 오후 5시에도 일꾼을 구하러 장터로 나갔다고 합니다.보통 오전 9시까지 일을 얻지 못하면 그 날은 일을 공치는 것입니다.일자리도 그리 많지 않고 보통 일은 오전 9시에 시작해서 오후6시에 끝나니 오전 9시에 일자리를 구해도 지극히 감사한 일입니다.아니 일을 구하기 어려운 때에 그 날 일당을 얻는 것 자체가 감사합니다.그런데 이 포도원 주인은 어찌된 영문인지 정오,3시,그리고 나중에는 거의 파장할 시간인 5시에도 장터로 나가서 일꾼을 구합니다.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포도원 주인입니다.

그러나 상식에 맞든 안맞든 오후 5시에 1시간 밖에 남지 않은 일과 시간에 일꾼으로 뽑힌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요?아니 정오에 그리고 오후 3시에 일꾼으로 뽑힌 사람들도 모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집에서 목놓아 기다리는 아내와 자식을 생각할 때 얼마나 감사하겠습니까?어찌되었던 포도원에서 모두 열심히 일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후 6시 결산하는 시간,일당을 주는 시간에 일어났습니다.일이 끝나자 주인은 일당을 나누어 주었는데,8절에 보니까 주인이 일당을 주지 않고 청지기를 통해서 그날 임금을 주었는데,끝무렵인 5시에 온 사람부터 차례로 일당을 주었습니다.1데나리온을 받아 들은 5시 일꾼은 얼마나 감격스러웠을까요?아마 눈물이 핑 돌았을 것입니다.집의 아내와 자식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격스러웠겠습니까?그런데 문제는 먼저온 자들에게서 일어났습니다.어떻게 먼저 온 사람과 나중 온 사람들의 일당을 똑 같이 주느냐는 것입니다.12절에 이 사람들 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아마도 화가 난 먼저 온 사람들이 청지기가 일당을 나누어 주는 것을 보고 못 마땅하여 맨 나중에 온 사람들을 데리고 직접 주인에게 찿아가서 항의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포도원 주인은 말합니다.“부당하지 않다”는 것입니다.계약할 때 1데나리온을 주기로 합의하지 않았느냐고 하는데,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고 하면서,나중에 온 사람에게도 1 데나리온을 주는 것은 내 뜻이니,내가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하는데 네가 알 바 아니라는 것입니다.오히려 주인은“내가 후하기 때문에 그것이 너의 눈에 거슬리는가?”라고 반문을 합니다.그리고는 꼴찌들이 첫째가 되고,첫째들이 꼴찌가 될 것이다.“라고 합니다.

9월 마지막 주에 우리는 포도원에 일하러 가는 두 아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한 아들은 “예”하고는 포도원에 일하러 가지 않았고,다른 아들은 “아니오”하고는 일하러 갔습니다.이야기 마지막에 예수님께서 “누가 아버지의 뜻을 행하였는가?”하고 물으셨을 때 사람들은 “맏아들입니다.”라고 합니다.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두 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무엇을 말씀해 주시려 하는 것이었을까요?둘 중에 누가 잘 했나,못 했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주님의 관심의 초점은 21장 31절의 말씀 처럼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를 헤아리기 원하는 것이었습니다.그 이야기의 핵심은 늬우침이었습니다.하나님은 늬우침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제사보다 상한 심령을 원하십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포도원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예수님은 무엇을 말씀하려고 했을까요?성경을 읽을 때 항상 앞 뒤 문맥을 보는 것은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데 중요한 과정 중에 하나입니다.지난 번 포도나무 이야기에대해 말씀을 나눌 때에도 그 두 아들의 포도원 가서 일하는 이야기가 유대인들이 예수의 성전에서의 행위에대한 권한,다시말해 기득권 싸움에서 비롯되었다고 하였습니다.왜 성전에서 허락도 없이 그 난리를 쳤는가?도대체 너는 어느 파에 속하느냐?하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기득권의 문제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었지만 예수님은 그 문제를 삶과 신앙의 지혜로 더 높이 고양시켜 판단,평가가 아니라 늬우침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도 그 발단은 어느 바리새파에 속한 부자 청년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이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올 때 19장 16이하의 본문 내용을 읽어 보면 이미 자기 생각,자기 판단 다 하고 예수님께 나왔습니다.그래서 예수님께 질문을 할 때에도 이미 자기 답을 갖고 예수님께 질문을 한 것입니다.영생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하냐는 것입니다.정말 영생에대한 갈급함에서가 아니라 자기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든지,아니면 예수님이 어느 정도인지 시험하기 위해서 질문을 한 것입니다.예수님도 이 것을 알고,하나님외에는 선한 분이 없다고 하면서 영생을 얻으려면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대답을 합니다.

부자 청년과 같이 예수님에게 찿아와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보통 대답을 하지 않고 제3의 예측하지 못하는 말씀을 하시는데,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찿아 와서 이 부자 청년과 거의 비슷한 분위기 속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기적을 베푸셨다고 하자,그 질문을 잘라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들어 갈 수도 볼 수도 없다고 하셨습니다.그런데 여기서는 청년의 질문을 받아서 계명을 잘 지키라 합니다.그런데 이 부자 청년에게 계명으로 말하자면 2등이 서러운 사람이었습니다.예수님께서 말을 마치자 마자,바로 “어느 계명을 지켜야 하느냐?”고 묻습니다.준비된 질문입니다.그러자 십계명 중 사람과 관련한 계명을 지키라 합니다.청년은 기다렸다는 듯이 “나는 이 모든 것을 다 지켰습니다.”고합니다.오히려“아직도 무엇이 더 부족한 것이 있냐?”고 반문을 합니다.

이 바리새 청년은 내심으로 늘 스스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였고,그래서 이미 영생은 따 놓은 것인데,단지 예수가 어떤 사람인가 보러 온 것입니다.그런데 예수님은 그것을 다 아시고,그 청년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스스로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시고는 그가 그동안 쌓아 놓았던 모든 공과를,소위 말해서 적선을 한 말씀으로 일축시켜 버렸습니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고 하면,가서 네 소유를 팔아서,가난한 사람에게 주어라,그리하면,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그리고,와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예수님께서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한 것을 볼 때에 이 부자 청년의 윤리와 종교적 삶은 거의 완벽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아마도 다른 사람들도 그 청년을 그렇게 인정했을 것입니다.제자들이 19장 25절에 “깜짝 놀랐다”는 것을 보면 이 부자 청년은 이미 모두에게 촉망 받는 장래의 지도자감이었던 것 같습니다.그러나 주님은 막10장21절에 보면 이 바리새 청년이 한 가지가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면서“가지고 있는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라”고 합니다.

여기서 상황은 끝난 것입니다.이 부자 청년은 근심하면서 돌아갔다고 합니다.사람이 보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윤리나,행함을 요구하지 않습니다.그것은 지난번 두 아들의 비유에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그러면 무엇을 원하실까요?그래서 주님은 그 부자 청년과 관련하여 포도원 일꾼의 비유 이야기를 들려준 것입니다.

아침부터 포도원에 들어와 열심히 일한 사람이 나중에 결산하면서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하며 주인에게 항의하였습니다.왜 5시에 일한 사람과 우리를 똑 같이 대하냐는 것입니다.우리는 저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입니다.그러니까 주인이 자신들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대해 못 마땅하게 생각한 것입니다.

신자유주의의 풍조가 이제 전 세계의 경제 흐름이 되었습니다.무한 경쟁 시대라고 합니다.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니다.그래서 공교육에서도 아이들을 점점 더 1등으로 키워나가는 교육을 합니다.선행교육을 한다고 합니다.선행교육이 무엇이가 했더니,고 2때까지 고 3교과는 다 끝네고 입시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여기서 밀리면 설자리가 없습니다.

직장에서도 요즈음은 연봉제여서 아무리 같은 입사 동기라 할 찌라도 역할에 따라서 그리고 업무수행능력에 따라서 임금 수준이 달라집니다.회사에 실적을 많이 올려야 회사에서 인정을 받고,진급도 되고,돈도 많이 법니다.이것이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사회인 것입니다.그러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오늘 마태복음의 본문 말씀은 그러한 공과,업적을 인정하지 않습니다.왜 그럴까요?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는 은혜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나의 지금 나된 모습,나의 직장,나의 가정,학문,경제,재능 이 모든 것이 나의 것이 아니라 위탁받은 것입니다.나의 생명,건강,자녀 이 모든 것이 나의 것이 아닙니다.모두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내가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그 어느것 하나도 나에게서 온 것이 아닙니다.모두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신9:5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너희가 가나안 땅을 얻은 것은 너의 의로움이나 너의 마음이 정직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삭,야곱에게 맹세하신 것을 이루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그러니 아침 일찍부터 일 한 사람이 오후 5시에 와서 일한 사람에게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그러니까 오전 일찍 포도원에 가서 일한 사람이나,오후 5시에 가서 일한 사람이나 모두 은혜입니다.성도들에게 은혜 아닌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또 이렇게 은혜를 입은 사람이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감사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감사하는 사람의 표정은 밝고 환하며 행복해 보입니다.예를들어 기분 좋은 선물을 받았을 때 아이들의 말이나 표정은 그렇게 발랄할 수가 없습니다.또 한 번은 저의 차가 길 한 쪽 또랑에 빠져 난감해 했을 때 어떤 분이 가던 길을 멈추고 또랑에 빠진 한 쪽 차 바퀴를 함께 들어 올려주어 다시 차를 운행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그 때의 일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습니다.얼마나 고마운지요.감사를 깨닫고 표현하는 사람은 환하며,행복합니다.

그러나 실상 감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10명의 문둥병 환자를 예수님께서 고쳐주셨을 때에도 돌아와 감사를 드린 사람은 10명 중에 한 사람뿐이었습니다.감사에 인색합니다.왜 그럴까요?받은 것에대한 것을 잊어버리고,또 그 은혜 귀한 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받은 것 보다는 없는 것에 눈길이 더 갑니다.그러니 불평과 원망이 점점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있는 것 감사하며 살 때 환하고 밝은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딤전6:7-8에서“우리는 아무것도 세상에 가지고 오지 않았으므로,아무것도 가지고 떠나갈 수 없습니다.우리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씀합니다.그러니 늘 감사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은 어려움 없이 모든 풍족한 조건 가운데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뜻을 신앙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포도원 이야기 속에서도 핵심은 아버지의 뜻입니다.포도원 주인은 아침 일찍부터 포도원에서 일한 사람에게 14절 말씀에 보면 당신의 품삯이나 받아 가지고 돌아가라고 합니다.그러면서 오후 5시에 온 사람에게도 똑같이 1데나리온을 주는 것은 내 뜻이라는 것입니다.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버지의 뜻은 무엇일까요?15절 말씀입니다.후하게 주신다는 것입니다.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그러니 그 은혜를 맛보며,누리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그런데 공과와 적선을 가지고는 후하게 은혜를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마16:22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에대해서 이야기 했을때에도 베드로와 제자들은 이런 일이 절대로 주님에게서 일어나면 안된다고 하면서 예수님게 대들었다고 합니다.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중에 여러번 서로 자기가 더 예수님을 위해 더 열심히 헌신했으니 내가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싸우지 않았습니까?은혜가 아니면 이렇게 됩니다.후하신 은혜를 주시고자 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이를위해 에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어 죽으신 것입니다.

이 죽음의 인생에서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로 살게 되었으니 어리석게 다시 공과와 업적을 따지는 경쟁의 삶 속에 머무르지 마시고,없는 것에 목메지 마시고,후히 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감격 속에 행복하고,즐거운 환한 삶을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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