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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약속 2(2006년 3월19일,사순절세번째주일)

하늘기차 | 2006.03.19 16:56 | 조회 2026
믿음의 약속 2

2006년 3월19일(사순절세번째주일) 창17:1-8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택하여 장차 보여줄 땅으로 내 몰았습니다.그래서 아브라함은 그의 모든 것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본토,친척이 있는 갈대아 우르를 떠났습니다.그의 나이 75세였습니다.쉽게 말해 75세가 되어 인생을 새 출발한 것입니다.이러한 아브라함의 믿음에대해 롬4:18절은“희망이 사라진 때에도 바라면서 믿었”다고 하며,19절은 “자기 몸이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고,또한 사라의 태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줄 알면서도,그는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참 대단한 신앙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이 아브라함의 신앙을 자기 중심적이고,이기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합니다.자녀의 교육에서,남편의 진급,개인 사업...건강...부동산 투기에 이르기 까지,“그래서 하면 된다.”라는 것으로 바꾸어 버립니다.물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는 이 땅을 너에게 주어 차지하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 냈다.”고 말씀하십니다.여기서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봅니다.그러나 이것은 이기적이고,자기중심적이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그 백성의 삶을 세우시는 당연한 배려인 것입니다.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배려가 이기적이고,자기중심적인 욕심,탐욕으로 바뀌어 버리기 일 수입니다.이 귀한 말씀이 자기 만족을 위한 것으로 해석되곤 합니다.그래서 믿음 생활이라는 것이 자기 자신의 세상 살이를 견고케하는 발판으로 만들어 버리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가끔 부동산을 사기 위해 보아둔 땅을 7 바퀴 돌면서 마치 갈렙인 것처럼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이 여리고 성을 내게 붙이소서 하며 기도했다는 소리를 들을 때 씁쓸한 웃음이 지어집니다.연초가 되면 어느 유명 기도원에 안수기도를 받기위해 줄을 선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신 아브라함의 믿음은 자기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롬4:18에서 언급하였듯이“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이것은 무엇을 뜻할까요?혈육의 자손을 많이 낳으라는 것인가요?그렇지 않습니다.갈3:8,9의“...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하는 기쁜 소식을 미리 전하였습니다.그러므로 믿음에서 난 사람들은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습니다.”에서처럼 이 것은 믿음의 후손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은혜를 아브라함과 함께 나눈다는 것입니다.그렇다면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그 축복은 무엇일까요?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고,이름을 크게 하며,복의 근원이 되고,모든 민족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하는데,이 축복을 롬4:13은“아브라함이나 그 자손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곧 그들이 세상을 물려받을 상속자가 되리라.”고 합니다.세상의 상속자가 된다는 것입니다.세상의 상속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인정하셔서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며,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며,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으로 택하여 세웠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택함받은 사람의 삶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까요?나라에 변란이 일어났습니다.그래서 왕과 많은 신하들이 죽었고 그나마 갓 태어난 왕자님만 후궁의 필사적인 도망으로 구출되어 거의 인적이 끊긴 곳에서 보통 사람들과 함께 생활을 합니다.왕자도 동네의 아이들과 함께 무럭 무럭 잘 자랍니다.그런데 이 아이가 보통 개구쟁이가 아닙니다.욕을 입에 달고 다니며, 싸우고,뒤집고 합니다.이제 청소년기에 접어드는데도 여전히 말썽입니다.그래서 하루는 작심을 하고 이 후궁은 그 아들 왕자를 방에 앉혀놓고 그동안 감추어 두었던 왕의 징표인 단검을 꺼내 놓고 아들에게 큰 절을 올립니다.어리둥절해 하는 왕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합니다.왕자님은 후궁의 아들이 아니라 이 나라의 법통을 이을 나랏님이십니다라고 합니다.그러자 이 왕자는 깜짝 놀라고 그 이후 왕자의 생활 태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교우여러분 우리는 어떤 사람인가요?하나님나라의 특명을 받고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리며,왕같은 제사장으로,거룩한 백성으로 빛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겠습니까?교회 아랫 마당 살구나무 쪽에 한 번 가보니 그 곳에 새 싹들이 올라옵니다.산마늘의 싹이 벌써 퍼렇게 벌써 7,8cm이상 올라왔는데,제가 찿아보니 남쪽에서는 이미 벌써 다 졌을텐데 이제 복수초가 올라와 꽃 봉우리를 열려고 합니다.그러면서 느낀 것은 죽지 않으면 살아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같다고 봅니다.우리의 마음이 꽃 밭과 같은데,그 꽃 밭을 어떻게 가꾸는 가에 따라서 그 꽃밭에 벌나비가 모여드는 아름다운 향기나는 꽃밭이 되겠고,아니면 가꾸지 않아서 엉겅퀴와 가시덤불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우리 마음의 꽃 밭에 아름답고 귀한 생명의 씨앗들이 많이 감추어져 있는데,이 씨앗이 싹이 돋아나야 합니다.특히 믿음의 씨앗을 튀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죽은 씨앗에서는 싹이 날 수가 없습니다.살아있어야 합니다.특히 우리의 믿음의 씨앗이 살아나려면 하나님과의 영적 만남이 있어야합니다.말씀을 듣고 우리의 마음이 열려야 합니다.

지난 주에 2번 의열씨에게 찿아가 교우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의열씨를 보며 안타까웠던 것은 장가 가기전 청년 때에 고기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잘 하였는데,장가 가고 수원 쪽으로 직장 때문에 이사를 가고서는 그만 신앙 생활을 하지 못하였데,가끔 소식을 듣고,그리고 고기리에 다시 이사왔다는 소식,그리고 아이들도 낳았다는 소식을 얼핏 듣다가,이 번에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것입니다.처음 병원으로 찿아갔을 때에 느낌은 말씀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나중에 두 번째 집으로 가서 예배를 드릴 때에,병원에 오셨을 때에는 너무 몸이 힘들어 잘 듣지 못했다는 것입니다.어찌되었건 하나님께 병을 고쳐달라는 것 만큼이나 시급한 것은 말씀의 회복입니다.그래야 믿음도 회복되지 않겠습니까?그래서 가능한 자주 들러 말씀을 들려주려고 합니다,그리하여 믿음의 씨앗을 다시 살리려 하고 있습니다.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일 우리는 땅에 연연하는 삶에서 벗어나라,떠나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그것은 눈에 보이는 것들에 붙들리는 삶에서 벗어나라는 말씀입니다.땅땅거리면서.돈돈하며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그러니까‘오,주님’하면서 살라는 것입니다.어떻게 가족 친지들,그리고 이웃,직장 상사와 동려와의 관계를 잘 유지할까 하고 연연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친목회,종친회,동창회,고향모임 등등 이런 모임들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세우고,인맥을 돈독히 하는 것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사회생활 하면서 이런 인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붙들리지 말라는 것이지요.복된 삶이 동산,부동산의 양만큼,통장의 갯 수 만큼에 달려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새로운 삶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즉 믿음의 길이요,언약의 길입니다.보이지 않는,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삶을 뜻합니다.그런데 사람들은 자꾸 믿음도 역시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들려고 합니다.예배,기도회,성경공부,나아가 평신도 신학,전도,봉사,헌금...물론 이러한 신앙의 고백이 하나님 중심의 기본이지만 그러나 이것으로 신앙이 평가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그렇게 되면 공과가되는 것입니다.누가 더 많이 참여했는가 하는 것 말입니다.바리새인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찿아와서 자신이 쌓은 그 공과를 보이려다가 본전도 못찿고 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은 오히려 성전에서 기도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누가 인정을 받는지 말씀하십니다.바리새인이 자신의 공과를 하나님 앞에서 이야기합니다.누가복음은 이 사람에대해‘스스로 의롭다고 확신하고 남을 멸시한다’고 합니다.그런데 하나님은 그 사람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으십니다.그렇다면 그것은 신앙이 아니라 사람에게 보여지는 것들인데 하나님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성전 뒤 끝에서 통회 자복하는 애통해 하는 사람을 의롭다고 인정하십니다.눅18장14절에 그렇게 나와있습니다.한 번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의롭다는 인정을 받고서 자기 집으로
내려간 사람은,저 바리새파 사람이 아니라 이 세리다...”고
합니다.신앙은 있다,없다가 아닌 것 같습니다.신앙은 신앙의 대상이신 하나님께서 나를 인정해 주는 가,아닌 가 인 것입니다.그런데 우리는 신앙을 자꾸 있다,없다,많다,적다로 봅니다.막9장에서 예수님께서 어느 귀신들린 아이의 병을 고칠 때 이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내가 믿습니다.믿음 없는 나를 도와주십시오”하고 호소합니다.그 때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왜 믿음이 없느냐고 핀잔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그 사람의 아들에게서 그귀신을 쫓아내셔서 그 아이를 고쳐주십니다.본인은 믿음없다고 했는데,바로 그 믿음 없다고 호소하는 그 사람의 아들을 고쳐주십니다.예수님께서 그 귀신들린 아이 아버지의 애뜻한 마음을 보신 것입니다.받아들이신 것입니다.인정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오늘 일본과 3차전을 벌이는데 흥미진진합니다.우리가 일본을 2번이나 이겼는데,여러가지 승리의 요인이 있는데,그 중에 감독의 역할입니다.김인식 감독은 인화를 중심으로 팀을 이끌어 간다고 합니다.그런데 만일 한국야구대표 감독이 팀을 이끌어 가는 방향이 있을 것입니다.수비는 수비대로,공격은 공격대로,그런데 이 번 팀이 물셀 틈 없는 팀웍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투수기용 투수 교체시기,대타기용 어느 것 하나 흐트러짐이 없었다는 것입니다.그럴때 선수들은 어떠해야 할까요?당연히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감독이 전진수비하라는 사인을 주었는데 뒤에 쳐져있던가,번트를 하라는데 스윙을 한다든가하면 안되겠지요,한 마디로 감독의 말에 똑 부러지게 따를 때 감독의 작전은 맞아 떨어질 것이고 그리고 승패는 그 뒤의 문제일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바로 인정받는다는 것인데,언젠가 말씀을 드렸는데 믿음이라는 말의 라틴어 Credo인데,그 어원이 Cor와 Do가 합하여 졌는데 이 Cor라는 말은 심장,심령,중심이라는 뜻이고,Do는 주어버린다,고정시킨다,의지한다는 뜻입니다.그래서 Cor과 Do를 합하면 나의 심장,중심을 누구에게 준다,바친다 그리고 그에게 전적으로 맡긴다는 뜻입니다.그러니까 대표팀이 이 번에 최고의 팀웍을 이루게 된 것도 바로 이렇게 Credo가 팀 안에서 서로 서로에게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니까 그러니까 인정한다는 것은 자기 마음을 전적으로 준다는 것이지요

우리 신앙도 하나의 팀웍입니다.교회라는 팀이 있습니다.팀 장은 주님이십니다.바로 이 주님을 중심으로 Credo라는 팀웍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그런데 자기의 마음,심장을,중심을 주님께 그리고 성도들에게 바친다는 것이 그게 아무렇게나 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우선 친해져야지요.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과 관계가 깊어진다는 것인데,친구를 처음 만났는데 자기 인생 모두를 이야기 하지는 않지요.취미도 같이 나누어 보고,음식도 같이 나누고,산에도 가고,영화도 같이 보러가고,그러다 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신뢰도 가고 그래서 점점“내 안에 너 있어”하는 것이지요.그래서 나중에는 보증을 서기도 하고,생명까지도 내어주기도 하고 그럽니다.

젊을 때“야!홍택아 너는 친구 말만 듣는 구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친구와 아주 가까워지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들려오지 않습니다.예수님과 우리와의 관계도 그렇습니다.예수님은 요15:10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켜 내 사랑 안에 거하라고 합니다.이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케 하려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노아 홍수 때 노아는 하나님이 배를 만들라 할 때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했다고 합니다.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 할 때 떠났습니다.어느 서초동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시작하였는데 그 제1원칙이 동창회,계,친목회,영화구경,가족모임...등의 일체를 끊고 시작하자고 강한 드라이버를 걸었다고 합니다.그 때에 그 바탕이 무엇이냐 하면 할 것 다하면서 어떻게 신앙할 수 있겠는가 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40,50대의 장년들이 목요일 밤에 신앙훈련의 열기를 가지고 모였는데,하나님이 얼마나 흡족해 하였을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말씀하십니다.그리고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고 합니다.신앙이란 이렇게 예수님과 점점 친해지는 것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은 포도나무 비유를 들어 말씀을 잘 듣고 행할 때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한다고 합니다.술 좋아하는 사람과 자주 만나면 술친구 되는 것입니다.도박하는 사람과 자주 만나면 도박하는 사람되는 것이지요.그러면 교회당에 자꾸 찿아오고,성도들과 자꾸만나고,성경 읽고 하면 예수님과 친구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그럴 때 이제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라 복있는자가 되는 것입니다.교우 여러분들도 이렇게 조금씩 주님께 믿음으로 인정받아 복있는자로,복의 근원자로,나누는 자로 세움받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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