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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낮추시고( 2006년 1월 8일,주현절후첫째주일)

하늘기차 | 2006.01.08 15:05 | 조회 1991
자기를 낮추시고

2006년 1월 8일(성탄절후둘째주일) 빌2:5-18

지난 수요일 동안에 시95-100편의 말씀을 함께 보았는데,이 시95-100의 시편을 통상 신정시(神政詩)라고 합니다.한자의 뜻을 풀어보면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뜻입니다.하나님의 신정,통치권을 그리고 하나님이 주권자이시며,창조주이심을 인정하고 찬양과 영광을 주께 돌린다는 시입니다.

그런데 이 시편들 속에 흐르는 공통적인 주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만의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단지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라 온 인류,천지 만물의 통치자이시며,온 세상을 다스리시며,섭리하시는 주관자이시니,하나님께 영광,찬양,존귀함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돌린다는 말은 칭찬이나 공을 남에게 넘긴다는 것입니다.그러니까 우리의 현재가 있기까지의 공을 하나님께 돌린다는 것입니다.우리의 수고와 노력,땀흘림 그리고 우리의 현재의 삶의 모습의 그 모든 공과를 하나님께 돌린다는 것입니다.연말에 영화 대상 같은데 보면 상을 받은 사람이 이 상을 00에게 돌린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부모님께,감독과 모든 스텝에게,또는 하나님께 이 영광을 돌린다는 경우도 봅니다.

그런데 현재의 모습이 좋기만 하지 않을텐데,나쁠 때에도 시편은 하나님께 변함없이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돌립니다.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상황과 조건에 상관 없이 입으로가 아니라 진정으로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하나님께 돌릴 수 있을까요?

성탄절 때 말씀드린 것 같은데 여러 가지 교회의 행사 들,칸타타,연극,유치부의 재롱잔치 그리고 만남,나눔이 있지만 성탄의 중심은 경배라고 했습니다.그러니까 성탄절의 모든 행사의 바탕이 바로 경배라는 것입니다.동방의 박사와 목동들이 아기 예수께 드리는 경배 천사들의 찬양은 그 의미를 직설적으로 보여줍니다.그렇다면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돌리기위해 무릎을 꿇고 경배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렇게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무릎을 꿇고 말고 하는가?할지 모르겠습니다.이제는 모든 주권이 국민에게서 나오는 시대인데 할지 모르겠습니다.그러나 민주주의 시대에 있어서도 참으로 중요한 것은 결국 민주주의라는 것이 의회 민주주의를 의미하는 것인데,그 의회 민주주의가 민주주의로서 세워질 수 있는 것은 대화이고,그래서 그 상대와의 대화에 있어서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은 상대방에대한 존중이 아닌가?하는 것입니다.상대방,또는 삼자가 이야기 할 때 그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하는데,스스로 자기를 낮추지 않고는 적어도 상대를 대화의 상대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자기의 입장과 견해를 멈추지 않는다면 대화는 성립될 수 없을 것입니다.

바로 그렇습니다.우리가 무릎 꿇고 경배한다고 할 때 그 자세는 결국은 ‘말하면 듣겠습니다.’라는 뜻 아니겠습니까?예를들어서 정성껏 제물을 바치고,참으로 열심히 봉사하고,많은 시간을 들여 주께 기도하고 할 때 그 모습을 보면서 좋은 신앙,하나님에대한 귀한 충성자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참 중요한 것은 듣는 것이라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듣겠다는 것입니다.외적인 무릎 꿇음이 아니라,내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자기 낮춤입니다.이 자기 낮춤이 없이는 무릎 꿇는 경배,외적으로 땀흘리는 헌신은 죽었다 깨나도 경배일 수 없습니다.

사울이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크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그 때 하나님께서는 어떤 가축도 남김없이 다 진멸하라 하십니다.그러나 사울의 입장에서는 아직도 군대의 통수권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터라 군사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서 전리품을 챙겨 나누어주는 것은 필수였습니다.그래서 사무엘이 이 가축 울음 소리는 무엇입니까?했을 때,별로 좋지 않은 것들만 골라 살해하고 좋은 것들은 살려 군사들에게 나누어주고는 사무엘에게“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려고 가장 좋은 것으로 남기어 두었습니다.”라고 합니다.그러나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말씀을 따르는 것이 숫 양의 기름보다 낫습니다.’고 합니다.그 때서야 사울이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죄를 지었음을 고백하면서 자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이유를 자기가 거느린 군사들이 두려워서 였다고 실토합니다.그렇지요 만일 전리품을 나누지 않으면 어떤 폭동이 일어날지 몰라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그러면서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나와함께 가셔서 내가 주님께 경배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사무엘에게 말합니다.

그런데 사울은 잠시 후에 사무엘에게 백성들과 장로들 앞에서 체면을 세워달라고 합니다.그러니까 아마도 전리품으로 부하 군사들에게 돌린 가축들을 모두 진멸하라는 말을 차마 할 수 없었나 봅니다.그 이야기 하지 말라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그러면서 사무엘에게 경배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합니다.그래서 삼상15:31에 보면 사울이 주님께 경배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모르시는 제사를 지극 정성으로 드렸겠지요.그러나 이것은 진정한 예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애초 사울은 전리품을 챙길 때에도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라고 하였는데,사울에게 경배를 부탁할 때에도 백성들 앞에 자존심을,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전리품에대한 원점으로의 철회는 이야기 하지 않으면서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권위를 위해 군사들이 두려운 나머지 형식적인 제사를 지극 정성으로 드립니다.종종 100일기도,3000번제라는 말도 들립니다.그러한 경배의 가장 귀중한 의미는 자신을 비우고 말씀을 듣기위해 자기의 것을 낮춘다는 것입니다.하나님 말씀 앞에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우리의 뜻을 내려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어떤 때는 말씀 앞에서 우리의 낡은 관행과 나쁜 습관 그리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까지도 내려 놓아야 합니다.그것이 바로 경배요 예배요,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여호와 하나님께 돌리는 자세인 것입니다.

빌2:7은 예수님께서 자기를 낮출 때에 죽기까지 자기를 낮추었다고 합니다.죽기까지 낮추었다는 말은 죽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히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사도 바울은 빌2:10-11에서 이 낮아짐으로 인하여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고백하여,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말씀을 하면서 빌립보 교회에 항상 순종하였듯이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 더 순종하여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라고 간곡히 권면합니다.

교우여러분 이 순종,이 것이 바로 무릎 꿇어 경배드리는 것의 바탕입니다.하나님께서는 이 순종을 통해 이 자기 겸손,자기 낮아짐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셨으며 이 순종을 통해 이 자기 겸손,자기 낮아짐을 통해 온 천지 만물로부터 경배를 받으신 것입니다.

얼마전에 코치 카터라는 실화를 바탕으로하는 청소년 영화를 보았습니다.
70년대에 켈리포니아주의 리치몬드 고교 농구팀의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켄 카터’라는 사람의 실화인데 그러나 이제 중년이 된 그는 스포츠용품점을 경영하며,역시 고교 농구 선수인 아들 데미언의 장래를 걱정하는 평범한 아버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런 그에게 모교의 농구팀 코치를 맡아달라는 제의가 들어오고,카터는 망설임 끝에 코치 자리를 수락합니다.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주로 가난한 흑인들이 거주하는 리치몬드의 흑인 아이들은 대부분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빗나간 인생 길을 걷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카터 코치는 반항적이고 제멋대로인 아이들만 모아놓은 듯한 리치몬드 고교 농구 팀을 맡아,마음 속에 두 가지 목표를 세웁니다.하나는 4년째 최하위 팀에 머물고있는 리치몬드 농구부에 옛날의 영광을 되찾아주는 일.또 하나는 목표도 없이 방황하는 농구부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제대로 학교를 졸업 시키고,대학에 진학시키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카터가 코치직을 수락하면서 선수들과 학교,학부모에게 제시한 약속이 있었습니다.일테면 연습시간 5분 전에 와서 연습을 준비할 것,성적은 'C+'를 유지하고,수업시간에는 맨 앞줄에 앉을 것이며,시합 당일에는 '넥타이'를 매고 오라는 것이었습니다.이 약속을 어길 경우 그에 상응하는 벌칙이 주어지며,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팀에서 떠나라는 것이었습니다.첫 날부터 이어달리기,선착순,그리고 팔굽혀 표기의 혹독한 훈련과 벌칙이 시작됩니다.
약속대로 리치몬드고교 농구팀은 지역 리그에서 전승무패의 영광을 누립니다.그리고 주 대항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그런데 문제가 발생합니다.팀원들의 학업 성적이 엉망이고,수업 출석도 말이 아닙니다.카터 코치는 약속을 어긴 팀에대하여 약속이 지켜질 때까지 체육관을 폐쇄합니다.그리고 아이들의 장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주 대항 토너먼트 시합에도 나가지 않습니다.학교,학부모,지역 언론에서 난리가 납니다.그러나 카터에게는 승리 이상의 더 높은 이상이 있었습니다.그것은 운동 이상의 보다 좋은 삶에대한 비죤이었습니다.

결국 학교 이사회가 열리고 폐쇄되었던 체육관은 다시 열리지만 카터는 스스로 코치직을 포기합니다.그런데 아이들이 다시 열린 체육관에 책상,걸상을 가져다 놓고 스스로 운동하지 않고 코치 카터가 제시한 학교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공부를 택합니다.결국 모든 것이 제 자리를 잡고,주대항 토너먼트 결승에 오르는데,상대는 주에서 가장 강한 팀입니다.결국 폐하고 말지만 그들은 진정한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영화의 에필로그에서 팀 전원이 대학에 들어갔고,그 중 6명은 장학생으로 대학에 들어갔다고 하면서 그 이후의 좋은 삶의 경력을 적어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그 약속을 제시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여러분들이 이 약속을 그대로 따르면 이 번 시즌에서 틀림없이 우승을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너희들은 승리자라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계약 조건을 보면 만년 꼴찌의 모습이 아니라,챔피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그러한 약속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서 시합 날은 양복을 입고 오라는 것 말입니다.이미 우승의 영광을 맛 본 왕년의 참피온이 그 후배들에게 자신과 같은 영광을 맛보여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약속이요,계약입니다.이 말씀대로 우리가 따르면 승리를 할 것이고,영광을 얻을 것이라는 것입니다.그런데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 우리가 우리를 스스로 낮추어야 합니다.자기 겸손입니다.왜냐하면 주께서 스스로를 낮추어 우리에게 찿아오셨기 때문입니다.진정으로 겸손하여 말씀을 받아들이는 낮춤입니다.

주님은 이미 영광의 자리에 계신 분이시며,창조주이시며,이 세상의 주권자이십니다.그런데 우릴 영광의 자리로 이끄실려고 스스로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낮아지신 것입니다.바울은 빌립보교회에 편지하면서 자신을 낮추어 구원을 이루라고 합니다.시98편 1절에 보면 새 노래로 주님께 찬송하라 하면서 그 찬양의 이유로“그 오른 손과 그 거룩하신 팔로 구원을 베푸셨다.”고합니다.아기 예수가 탄생했을 때에 주님은 이방의 동방 박사들과 가난한 목자들을 통해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받습니다.왜냐하면 기존의 종교적 헌신에 붙들려 있는 사람들에게서 자기 낮춤,겸손은 없었기 때문입니다.왜 아기 예수께 경배를 드립니까?바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자기를 낮추어 이 땅에 오신 구세주에게 우리도 아기 예수로 오신 주님처럼 진심으로 낮추겠다는 것입니다.말씀이신 주님께서 낮아지심을 보이셨는데,나도 그 낮아짐에 참여하겠다는 것입니다.

미가 예언자는 주님께 경배드릴 때 무엇을 가지고 나아갈까?라고 하면서 수천 마리의 양인가?수만의 강줄기를 채울 올리브 기름인가?하면서,이미 주께서 말씀하셨으니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합니다.
(미6:8)
교우 여러분!구원은 낮아짐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구원은 겸손에 있습니다.구원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동행하신다는 뜻입니다.내 안에서 일하신다는 뜻입니다.내가 낮아져,겸손할 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 찿아오십니다.우리는 창조주 하나님 앞에 낮아지는 것이 마땅합니다.왜냐하면 하나님은 권능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성경은 이스라엘을 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 해방시킨 하나님의 기적을 시98:1에서처럼 그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표현합니다.출애굽기와 신명기서는 이 기적의 힘에대해 강한 손과 편 팔이라고도 합니다.이것은 구원의 힘입니다.이것은 죽음으로부터의 구원의 힘입니다.어두움의 힘으로부터의 구원입니다.공허함과 무질서한 혼돈으로부터의 자유와 해방인 것입니다.

지난 주에 우리의 길 앞에 난공불락의 여리고성이 있다고 했습니다.이것은 우리가 무너뜨릴 성질의 것이 아니라 했습니다.이 여리고성은 우리를 힘들게 하며 어두움과 공허와 혼돈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기에 충분한 힘입니다.우리의 모든 정력을 다 쏟아도 그 앞에서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어두움의 힘이라 했습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십니다.여리고성을 매일 7번,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7번 돌고 숫양의 소리에 맞추어 함성을 지를 때에 여리고성은 무너질 것이라는 것입니다.아마 그냥 뜬금없이 돌라고 했으면 이스라엘은 그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입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할례를통해,유월절 절기를 통해,그리고 하늘의 군대장관을 보내어 이스라엘의 신발을 벗게합니다.이스라엘로 스스로 낮추어 말씀을 받아들이게 하셨습니다.

자신을 비우지 않고는,낮추지 않고는 겸손하지 않고는 말씀을 진정으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그 영광,그 승리로 나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이 전에 해인사의 성철 스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려면 3,000배를 해야 했다고 합니다.그것은 아마도 속세의 모든 것을 떨어버리라는 뜻이었겠지요.

리치몬드 농구팀은 카터코치의 계약을 받아들고 어쩔줄을 모릅니다.이전에 해 보지 않은 일들이었기 때문입니다.수 많은 벌칙,갈등,반복,떠남,다시 돌아옴의 과정을 겪으면서 리치몬드 팀은 챔피언으로 만들어져 갑니다.단순히 게임의 승리자가 아니라 삶의 승리자로 만들어져 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설교를 통해,기도를 통해,신구약의 말씀을 통해,아니면 세상의 오고가는 이야기들을 통해서,아니면 원수를 통해서 까지도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스스로 낮추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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