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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동(2010년01월03일, 성탄후둘째주일)

하늘기차 | 2010.01.03 17:11 | 조회 2108


마음의 감동

2010년01월03일(성탄후둘째주일) 스1:1-5

오늘 말씀에서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이 감동했다고 합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하여 바벨론에서 70년 포로 생활하던 이스라엘을 돌려 보낼 뿐만아니라,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다시 건축하라는 것입니다. 그 뿐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할 모든 것을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또 5절 말씀을 보니 그래서 유다와 베냐민 지도자들과 제사장, 그리고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주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하는 모든 사람이 길을 떠날 채비를 하였다고 합니다.

고레스는 당시의 지중해권을 지배하는 제국의 왕이었습니다. 그 당시로서는 그가 곧 신이기도 할터인데,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면 왕이 내린 조서의 내용을 보면 겸손과 관용으로 넘쳐납니다. 2절 말씀을 보면 페르시아 제국의 모든 나라를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방인임에도, 당대의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인데도 이렇게 겸손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올 한 해의 시작은 감동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 감동은 바로 마음의 감동입니다.

어느 고등학교 선생님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에 큰 맘 먹고 핸드폰을 최신형으로 돈 주고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상담하러 온 학생이 핸드폰을 손에 들고 왔는데, 그 핸드폰을 보는 순간 갑자기 자기 핸드폰이 싫어졌다는 것입니다. 자기 것이 작고 가볍고, 꽤 세련되 보였는데, 그 상담하러 온 아이의 핸드폰을 보니 자기 것이 무겁고 둔탁해 보이더랍니다. 최신형이라고 좋아했는데, 하여간 우리는 무게나, 모양의 작은 변화라도 늘 새 것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것은 늘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새 해, 새 옷, 새 신랑, 새 집, 새 차, 이렇게 새 것을 바라고 누리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새 것은 새 것이라 하는 순간에 이 내 새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새 핸드폰, 새 자동차라 했는데, 요즈음은 변화의 속도가 하두 빨라서 새 것 하는 순간, 곧 구형이 되어버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 것에서 무언가 만족과 즐거움을 누리고 싶지만 새 것의 기대감, 만족감은 이내 사라지고 맙니다. 전도서 기자는 해 아래에 새 것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정치, 새로운 사람, 새로운 사회 등. . .새 것에 목말라합니다. 그런데
고후5:17, 18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지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 전 감동을 받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새 것, 새로운 삶을 위한 계획과 실행을 이미 시작하셨고, 진행중이며 앞으로 완성할 것입니다. 새로운 삶이란 결국 옛 것의 집착, 관행적인 삶, 옛 습관과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것 아닌가요? 이 옛 습관, 관행에서 벗어나는 길은 말씀처럼 하나님과의 화해에서부터 시작이 된다는 것입니다. 해 아래에 새 것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 삶, 새 마음, 새 사람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 사함의 은혜입니다. 고후5:20,21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하해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분에게 우리 대신으로 죄를 씌우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 하나님과의 화해를 통한 회복입니다.

우리는 연말 연시를 어떻게 보내고 있습니까? 망년회, 보신각 종소리, 연말 연예 대상, 그리고 정동진의 해 돋이, 그리고 24시간 문을 여는 상가들로 거리는 들떠있고, 축제와 파이팅을 외칩니다. 그런데 새 해를 속죄를 통해 맞이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어느 나라일까요?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새 해를 맞이하기 위해 새 해가 시작되면 10일 동안 속죄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새 해는 우리처럼 양력 1월1일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절기에 따르면 9, 10월 경이 그들의 1월1일인데, 보통 우리는 새해 새 날의 시작을 해 뜨는 때부터 시작을 하는데, 그래서 해돋이도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스라엘의 첫 날은 아침 해 뜰 때가 아니라, 저녁 해 질 때에 시작을 합니다. 실제 이스라엘의 안식일은 저녁에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작에는 이스라엘의 고난의 역사, 아픔과 고통에서 부터생겨난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고통, 아픔의 어둠 속에 하나님의 빛이 함께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는 그 시점이 바로 출발의 시점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시작이 하나님에게서 부터입니다. 그래서 9일간의 속죄 이 후 새해의 10일 째 되는 대속죄일은 국가가 나라의 종교절기로 선언을 합니다. 그러면 모든 관공서, 은행, 우체국, 상가, 공항, 국경, T.V, 라디오, 대중교통이 전면 철수, 중단, 폐쇄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속죄일 기간에는 아이들 천국이 되어 아이들이 롤러 스케이트를 타다 매 번 수 백명이 골절상을 입는 웃지 못 할 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 속죄의 기간 동안에 이스라엘은 금식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지은 죄를 사죄하고 불화가 있었던 사람과 화해하고 그리고 다시 성결한 마음과 신앙으로 다시 한 해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그렇게 국가가 속죄일을 선포하고 온 나라가 금식하며 화해를 선언할 때 이웃 형제 나라들과는 왜 화해가 안되는지? 형제에대해서 이는 이로, 눈은 눈으로 갚으라니, 이 얼마나 종교적인가 말입니다. 즉 얼마나 자기만족적이며, 자기 중심적인 종교행위인가 말입니다. 이 것을 깨지 못하면 이스라엘은 영원히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어린 아이와 같은 나라에서 벗어나지 못 할 것입니다. 그래서 느끼는 것은 남의 나라, 남의 일에 이러쿵, 저러쿵 할 것이 아니라 새 해를 시작하면서 여전히 옛 생각, 옛 삶의 틀을 가지고, 입으로만, 프로그램으로만 '새 것', '새 마음' 하지 않는 지 돌아봅니다.

어떻게 우리는 새 마음, 새 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사울이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으로 추대되었을 때 사울은 자신을 돌아보며 전전긍긍합니다. 이스라엘의 12 지파 중 가장 작은 베냐민 지파인데, 내가 왕이 된다 한들 유다 지파나, 르우벤 지파 쪽에서, 에브라임 계파에서 눈이나 끔뻑이나 하겠나 ?, 또 우리 베냐민 지파 중에서 가장 보잘 것 없는 우리 집안 아닌가 내가 어디를 보아서 왕이 되겠는가? 하면서 노심초사합니다. 그러한 사울에게 사무엘이 왕의 기름부음 의식을 행합니다.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고 돌아서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려 할 때에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사울에게 새 마음을 주셨다. 그리고 사무엘이 말한 그 모든 증거들이 그 날로 다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평범한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으로서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어떤 새로운 변화, 새 마음, 새 삶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성령을 사울에게 보내어 사울의 마음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마지막에 새 것이 아니라, 헌 것, 아니 폐품 처리 되듯이 무너져 버렸을까요? 하나님의 영적 은혜, 영적 감동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교우여러분! 새 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까?
새 해에 새롭게 삶을 시작하려 합니까?
새 해에는 옛 습관을 벗어버리려 합니까?
좀 더 신앙적인 삶을 살아보려고 하십니까?
받은 것, 주신 것, 내게 있는 것 잃어버리지 말고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화로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요강 단지 보다 3,4배 정도 더 큰 토기 그릇인데, 그 안에 숯 불을 넣어서 실내를 따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 화로를 끌어 안고 있노라면 몸이 훈훈하게 따뜻해 집니다. 그리고 그 화로불에 고구마도 궈 먹고, 가래 떡도 구워 먹고 하면서 화로불에 둘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평상시에는 그 불씨를 재로 덮어 두엇다가 필요할 때 입으로 바람을 불어 불씨를 살리면 불이 활할 타오르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교우 여러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귀한 감동의 영의 불씨를 밑 불을 화로의 그 잿 더미 속에 감추어 두듯이 우리는 우리의 옛 것들, 옛 습관, 관행, 개인의 자기 중심적인 생각과 뜻을 꼭꼭 덮어두고는 차가운 원망, 푸념, 불편과 시비, 무관심으로 우리의 삶을 체우고 있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영의 감동을 받은 사울이 말씀을 따르는 순종이 아니라, 자기 생각과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아 임기웅변적인, 매 번 순간적인 방편으로 삶을 판단하고 살아감으로 그는 하나님의 영적 감격과 기쁨을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교우여러분 이제 부터는 주님이 주신 영적 감동을 살려 새 마음, 새 삶, 새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영적 감흥, 영적 감동은 바로 신앙의 사람들의 삶의 바탕입니다. 성경의 인물들은 모두 바로 영적 감동을 먹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 감동, 감흥일한 무엇일까요? 이스라엘 나라가 새 해, 새 출발을 위해 새 해 첫 날부터 열흘 동안 속죄의 기간으로 지낸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그리고 이제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심, 결단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잘 못하면 그 속죄의 함정에 빠지기가 십상입니다. 죄의 고백과 그리고 그 결단을 통해 나아가는 새로운 삶에대한 것 말입니다.

세례 요한도 그렇고, 예수님도 모두 처음에 똑 같이 같은 내용의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세례 요한은 시퍼런 도끼날을 죄인들의 목에 들이대며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간다. 이 나쁜 놈들아 하면서, 사람들의 죄를, 아니 꼭꼭 숨겨놓은 모든 죄를 털 끝 하나없이 다 밝히어 고백하라 합니다. 세례 요한 앞에 바로 설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죄로인하여 그렇게 설 수 없는, 자신의 죄로 짓눌린, 죄로 인하여 지친 사람들에게 죄를 묻지 않겠다. 네 죄가 용서 받았다 하십니다. 앞에서 함께 읽은 고후5:19말씀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과를 따지지 않으시고,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겨 주심으로써,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와 화해하게 하신 것입니다."교우 여러분 감동 먹지 않습니까? 묻지 아니하시겠다는데 누가 감동 먹지 않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러니 감동 먹고도 계속 죄를 범한다면, 그는 하나님과 영영 화해할 수 없는 옛 것에 붙들리고, 집착하는 삶으로, 노예의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이미 지옥의 삶을 사는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군에 있을 때 였습니다. 해안에서 근무를 했는데, 그 때 홰 엄청 먹었습니다. 하루 일과가 낮에는 작업을 하고 밤에는 무장간첨의 침투를 막기 위해 경계 근무를 서는 것입니다. 사실 밤새 경계 근무를 서고나면 낮에는 잠을 자게 해야 하는데, 우너칙은 그런데 일이 많다 보면 잠을 자지 못합니다. 고참들은 요령껏 시간을 내어 잠을 자지만 졸병들은 꼬박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때에는 경계 근무 나가면 바로 잠들어 버리는 경우가 일 수 입니다. 하루는 야간 근무를 마치고 들어왔는데, 소초 전체가 작업을 나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근무였던 저에게 낮 경계근무를 저에게 맞긴 것입니다. 하도 피곤 하고 졸리어서 낮이기도 하여, 낮에 간첩이 들어 올리도 만무하고 해서 긴장이 풀린 것이지요, 꾸벅꾸벅 졸다가 총 벗어놓고, 탄띠 무겁잖아요, 그래서 탄띠, 수류탄도 풀어 한 곳에 잘 접어두고, 그리고는 양말도 벗어서 한 곳에 널어놓고는 따사로운 햇 볕에 내 몸을 맡기고 아예 퍼져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못가서 인기척이 나더라구요. 한 쪽 눈을 살짝 떠서 보니 아이고 제대로 걸렸던 것입니다. 중대장님께서 순찰을 온 것인데 바로 직통으로 우리 초소에 불시에 방문을 한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는 본부에서 중대장 떳 다고 연락이 오는데 이날은 직방으로 걸린 것입니다.
그런데 중대장님이 날 보고 씩 웃으시며, 어깨를 두드리더니'피곤하지'하며 초소를 떠나시더라구요. 이제 죽었다, 영창, 기압, 빳다. . . 집 생각 . . . 별 생각이 다 들고, 언제 본부에서 완전 군장 꾸리고 올라오라 할 까 전전 긍긍하던 생각이납니다. 근데 그 후로 중대장님이 그 일에대해 함구하시며 전혀 내색을 않하시더라구요. 모른체 하신 것입니다. 제가 어떠했겠습니까? 감동먹었지요. 주님의 죄 사함의 은혜도 이렇게 죄과를 따지지 않는 화해인 것입니다.

저는 지금 생각건대 이스라엘이 이렇게 매 년 새 해에 속죄의 날을 선포하고 금식하며, 회개의 날들을 보내면서도 여전히 적대적 싸움, 분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바로 고후5:19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과를 따지지 않으시고,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겨 주심으로써,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와 화해하게 하신 것입니다."라고 하는 이 은혜의 감동이 없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입은 것이 아니라 예수를 십자가에 그들의 법으로, 그 율법으로 정죄하지 않았습니까? 이것이 이스라엘의 역사가 아닌가요?

교우여러분! 새로운 마음, 새로운 사람, 새로운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죄용서의 화해의 불꽃을 활활 피워 올리시기 바랍니다. 고후5;18은 "죄과를 따지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 은혜의 감동을 먹고 이 자리에 지금 앉아있지 않으십니까?

교우여러분 혹 여러분의 삶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 나를, 나의 삶을, 나의 가족을, 우리 교회, 그리고 성도들, 이웃과, 이 나라 이 민족, 온 인류가 온전치 못함에 붙들려 있다면 이제 그만 죄사함의 은총에 감동을 받고 하나님과 이웃과 자연과 화해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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