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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나아오자 Ⅲ( 2010년9월26일, 성령강림절후열일곱번째주일)

하늘기차 | 2010.09.26 15:42 | 조회 2508


빛으로 나아오자 Ⅲ

2010년9월19일(성령강림절후열여덟번째주일) 요3:16-21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의 주인공 최춘선 할아버지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김포의 땅이 거의 이 분의 땅이었다구요. 그런데 그 땅에 이북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살게 되었는데, 그렇게 살기 시작한 사람들이 한 둘 늘어나면서 그 넓은 땅을 월남한 북한 주민들을 측은히 여겨 그냥 다 내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한 모습 이구요. 늘 지하철에서 마치 노숙인처럼 맨발로 복음을 전하는, 그러나 저에게 충격이었던 것은 이 분이 일본의 우찌무라 간조의 문하생이었고, 또 그가 맨발로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남과 북이 아직도 하나되지 못한 것에대한 부끄러움 때문에 통일이 될 때 까지 신발을 신을 수 없다며 비오는 날이나, 그 추운 겨울에도 맨 발로 걸인처럼 복음을 전하던 김춘선 할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이 분의 삶의 여정을 끝까지 추적하여<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라는 다큐로 기록을 남긴 분이 바로 김우현 작가입니다. 김춘선 할아버님도 뛰어나시지만 그 분의 삶을 추적하여 동영상으로 남긴 작가분의 신앙도 뛰어납니다. 김우현님은 그 후로 애통하는 자에대한 다큐와 최근에 온유한자에대한 책을 내었고 곧 다큐영상도 나올 예정입니다. 이 분은 팔복의 다큐를 기획하고 동영상으로 찍고 있는데, 최근에 3번째인 <온유한자는 복이 있나니>를 책으로 내셨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사람은 광화문의 노숙자 시인입니다. 재완이라는 청년인데, 이제는 아저씨지요 글자 그대로 노숙자인데,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 지체장애 1급이어서 몸이 온전치 못합니다. 그런데 이 청년이 시를 씁니다.

광화문 네거리에 쭈그리고 앉아 부채도 팔고, 액자도 팔며 종이 박스에 담배 은박지에 시를 씁니다. 여차여차해서 하늘숲이라는 출판사에서 시집을 내기까지 했는데, 그가 변해가는 여정을 책과 동영상에 담은 것입니다. 재완씨의 하루는 욕으로 시작이되어 욕으로 마무리를 지었다고 합니다. 욕설과 담배와 허무를 먹고 살던 친구인데, 이 청년이 성령님을 만나고 놀라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해 가는 과정을 지켜 보며 오히려 김우현님이 큰 은혜와 변화를 겪은 것입니다.

김우현님은 늘 노숙자들, 걸인들과 함께 하며 그들의 삶을 영상에 담았는데, T.V를 통해서도 그의 다큐들이 전파를 탔습니다. 저도 그 분의 다큐를 T.V를 통해 본 기억이 나는데, 오래되었지만 잠실역의 노숙자들인 하늘이, 두한이, 석현이 형과 어울리면서 석현이형의 태생을 밝히려고 백령도 까지 찿아가서 결국은 그 출생의 근원을 찿지 못하고, 거기에서 오는 좌절과 무력감 속에 죽을 수 밖에 없었던 형의 시신을 묻어주고 오는 영상을 본 기억이 나는데, 그러나 성령의 감동을 받고 깨달은 것이 그동안 자신은 광야와 갈릴리에서 가난한 자들과 함께했던 예수님을 흉내내는 것에 불과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주님도 나의 그 애잔한 마음은 알지만 그러나 그렇게 주님과 함께하고자 애쓰며, 광야 같은 거리로 나아가 거리의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지만, 이제 그렇게 내가 내 손과 발로 그들과 만나는 것 가지고는 진정 주님의 광야에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지요? 예수님을 광야, 갈릴리, 그 땅의 사람들, 또 예루살렘으로 나아가게 한 분이 누구인가요? 그렇습니다.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의 감동을 따라 주님은 사람들과 만나고, 인도되고 하며 조금씩 조금씩 십자가로 나아가신 것입니다.

백령도에서 죽어가는 석현이 형을 부여잡고 통곡을 하며, 그 마음, 그 영혼이 그 아픔을 아파하여도, 그 것은 하나님의 영,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못한 아픔, 그저 아퍼할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자리라는 것을 재완이에대한 책을 내고 다큐를 찍으며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밑바닥의 그 거친 삶의 시퍼런 농담들, 욕들, 아스라한 추억의 그림자들... 글을 쓰면서 한 줌 재와 같이 사라져 버릴 흙 먼지와 같은 나날들이 놀라운 하늘의 생수로 변화되는 기적을 본 것입니다. 이 다큐는 그냥 기획해서 찍은 것이 아니라 20년 동안 함께 했던 나날을 담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 속에 재완씨의 변화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것입니다. 오직하면 니코틴 정이라고 할 정도로 담배를 입에 물고 다니던 재완씨인데, 주께서 그를 어루만져 주신 것입니다. 어느 날 시가 바뀌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의 말과 표정과 몸짓이 온유해졌다는 것입니다. 변화된 이후의 시입니다.

성령은 자유한 분이다.
어린아이 마음 갖고 계신
하나님이시라
나에게 참 자유가 있다
성령께선 나와 함께 길 걸어간다

어제는 하나님께서
날 웃게 만드시는데
난 하루종일 즐거웠으며
내 안에 계신 하나님 사랑한다

그런데 본래는 재완이에대한 다큐를 찍으려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합니다. 온유함에대한 주제가 땅을 차지한다는 그러니까 축복의 본질이어서 그 근본을 가르쳐 달라고 기도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러는 중에 이스라엘로 인도함을 받아 이스라엘 회복이 그 온유함의 본질일 것이라는 생각도 하였는데, 뜻 밖의 상황을 통해 하나님은 온유함을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규장각이라는 출판사를 통해 재완이의 시집을 내게 되었고, 그리고 좀 더 책이 많이 팔릴 수 있도록 자기의 글도 함께 넣어 출판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재완이의 시집을 낼 때, 어느 분이 기도 가운데 규장각 출판사와 진행하는 책이 주님을 기쁘게 한다는 응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책을 규장각에서 내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는데, 혹시 재완이 시집과 연관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오르고, 그렇게 시집에 글을 쓰면서 결국 <온유한자는 복이 있나니>가 된 것이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주님의 측량 못할 깊고 따스한 손길을 느꼈다고 합니다. 심각하고 거창한 열정과 탐구의 여정이 아니지만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사8:6)같은 안식과 생수, 코끝이 짠 해지는 감동을 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한다는 그 땅이, 눈에 보이는 부동산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 나라 라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고, 바로 재완씨와 같이 성령으로 변화되어 온유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는 자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자로 살아가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빛으로 나아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말씀드렸지만 성령의 거듭남을 입지 않으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변화, 어두움에서 밝음으로 나아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늘 그 모습 그대로 평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내가 경험하고 추구하고, 관계 맺고, 노력한 만큼의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은 그러한 원인과 결과의 과정에서 우리를 건지어 내십니다. 그리고 전혀 예측하지 못한 삶으로 나를 인도하십니다. 저는 그것을 제3의 길이라 합니다. 지난 번에 모세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는 지 지켜만 보라’하였는데, 또 한 사람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가로막은 넘실대는 요단강 앞에서, 돌아갈 수 없는, 반드시 넘어야 할, 그러나 우리 힘으로는 도저희 넘을 수 없는 요단강 앞에서 수3:4에 보면
“당신들이 이전에 가 보지 않았던 길을” 가게 될 것이라 합니다. 바로 성령께서 그 자유함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길입니다. 성령의 은혜이지요. 이 은혜를 입을 때, 재완씨와 같이 담배도 끊고, 컴퓨터 중독에서 벗어나고, 최근 연예인 중에 정환씨 같이 도박에 중독되어 붙들린 사람도 도박에서, 또 M.C 몽 같이 군면제를 받으려고 이빨을 뽑는 그런 욕망과 거짓과 폭력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러면서 김우현 감독의 웹 사이트를 들어가 보게 되었는데 최근 김 감독님이 광야의 식탁이라는 다큐를 찍고 있고 계속 동영상으로 올리고 있는데, 그 중에 ‘독일 다름 슈타트’에 위치한 마리아 자매회를 방문하여 그곳에 계신 한국인 자매와 대화를 나누는 짧은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저도 그 짧은 동영상을 우리 교회 홈피에 링크시켰습니다.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 자매 이야기는 이 수도회는 2차대전을 겪고 나서 독일이 600만이라는 유대인을 학살한 죄를 회개하는 모임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독일이라는 국가가 이스라엘을 향해 저지른 큰 죄와 자기 자신의 죄를 회개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디이트리히 본 훼퍼 목사님도 그렇게 말씀하였습니다. 기독교에 진보가 있다면, 그것은 회개에서부터 시작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회개는 인간적인 어떤 기울음이나, 경향, 또는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 바람 같은 성령의 흐름을 따라 넘쳐나는 것입니다.

마리아자매회의 창시자인 바실레아 슐링크는 2차대전의 이유가 독일의 크리스챤들이 주님께 사로잡혀 있지 않았고, 가장 나쁜 것은 하나님께 미지근한 태도로 살았으며, 살아있지만 생명이 없는 자로, 죽은 자로 살았다고 고백을 합니다.

참 이상한 것은 독일이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요? 근대에 철학과 신학의 르네상스를 일으킨 나라 아닌가요? 이름만 들어도, 헤겔, 칸트, 니이체, 쇼펜하우워, 딜타이, 훗설... 신학적으로도 바르트, 불트만, 몰트만, 슐라이에르마하. . . 정말 한 시대를 풍미한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인문 과학과 신학의 꽃을 피웠는데, 그 때에 맞추어 1,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고, 그 세계대전을 일으킨 장본인이 독일이라니 역설적이지 않은 가 라는 것입니다. 인본주의의 문예부흥, 인간가치의 최고를 풍미한 저술, 사상이 넘쳐났지만 그 결과는 전쟁의 참담함 과 그에따른 폐허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 없이 인간중심으로 일어나는 부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 히틀러라는 괴물이 출연하여 온 세상을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았는데, 전쟁 중에 하나님께서는 불로(그러니까 전쟁이지요)응답하였고, 그러니까 이 다름슈타트에는 2차대전 당시 무기를 만드는 공장이 있어서 영국의 폭격의 대상이었다는 것입니다. 영국의 폭격으로 다름슈타트는 완전 폐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폐허 속에서 새 생명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그 속에서 소수의 기도의 자매들을 부르셔서 영적회복을 일으키셨습니다.

특히 유대인들에게 용서를 구하였고, 유대인들이 다름슈타트 자매회에 찿아와 그 용서와 화해를 받아주는 역사가 있었다고 하면서 당시 2차대전이 끝 날 때에는 이스라엘이 새롭게 재 탄생하는 과정이어서 아름다웠고, 신선했고, 세계 모두가 이스라엘을 도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거꾸로 모든 나라가 이스라엘을 적대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가 하고 물으니 너무도 당연히 기독교는 이스라엘에 빚진자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고난과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함을 통해 전 세계로 복음이 퍼져나가게 되었다면서, 하나님께서는 렘31:20을 통해서
“에브라임은 나의 귀한 아들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다. 그를 책망할 때 마다 더
욱 생각나서, 측은한 마음이 들어 불쌍히 여기지 않을 수 없었다. ”며 이스라엘에대한 각별한 사랑을 말씀하고 계시는데, 김우현 감독은 그 말씀이 원어성경에는 ‘내 마음이 뒤집어 지는 것 같은 아픔’으로 되어 있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의 회개하지않아 고통당하는 모습을 아퍼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렇게 이스라엘이 인류 역사를 통해 2,000년 동안 미움을 받고 있는데, 그 고통, 아픔을 누구 보다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이스라엘 이라는 이야기만 나오면 화가 나고, 참 못된 민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니고, 그동안 이스라엘이 행한 것을 보면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할텐데, 그러나 한 번 더 생각을 해 보면 우리가 얼마 전 회복이라는 다큐에서도 보았지만 어쨌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밖은 이스라엘이 기독교가 공인된 이래 기독교에 수 없는 박해를 당하였던 것을 보며, 지금의 이스라엘을 보면 연민의 정이 느껴집니다. 정말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할 때 구나 하는 느낌이 옵니다. 그 분이 이야기하듯이 이스라엘의 존재가 없다면 기독교도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인에게는 반 유대적인것이 그리스도인 안에 있을 뿐만아니라, 역설적으로 한국 교회는 우리가 이스라엘이라는 교만함, 그러니까 유일 민족, 장자 신앙 과 같은 우리 신 만이 참 신앙이다 라는 고집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 교만함을 본 것 같다고 하면서, 사도 바울은 롬9~11에서 자기 민족, 즉 이스라엘에대해 얼마나 애뜻한 감정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이방인들이 자긍하지 않도록 주는 애뜻한 메시지 라는 것입니다.이 마리아 자매회는 바로 이스라엘을위한 기도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인정해 주고, 존중해 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것도 우리 고기교회에게 주시는 성령의 깨우침이 아니겠나 하는 것입니다.

하여간 바실레아 슐링크는 마음을 함께하는 자매들과 가나안이라는 개신교 수도회를 열었는데, 그래서 이 수도회는 호칭이 수녀가 아니라 ‘아무 아무개 자매’입니다. 이 수도회를 지으며 참으로 놀라운 기적들이 많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공동체가 돈 한푼 빚지지 않고 이곳에 위치할 수 있었다든가, 그리고 사막과 같이 황폐해져 버린 땅에 공동체가 들어서려면 물이 있어야 하는데, 전문가들이 이 곳은 사막지대여서 물이 없다고 하였지만 그래도 고집스럽게 파 들어가니 어떤 사람들은 정신나간 사람들이라고 할 정도였는데,여전히 물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러는 중에도 수도희의 자매들은 연못을 널찍하게 깊게 파고 그 연못 바닥에 물이 세지 않도록 돌들을 넓게 까는 작업을 믿음으로 하였다는 것인데, 정말 그 곳에서 샘이 터져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흔들리지 않고 바닥을 깔개 된 동기는 사12:3에 보면
“너희가 구원의 우물에서 기쁨으로 물을 기를 것이다”라는 말씀이 있는데 당시 바실레아 슐링크님께서 그 말씀을 기도 중에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미 연못의 바닥을 깔고 있었고, 그래서 더 깊이 파게 되었고, 그 때에 샘이 솟아 났는데 다름슈타트의 물의 25배 물량이 이 안에 들어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도로 그 생명의 물을 받은 것이지요.
그 곳 샘이 솟아나는 곳에 비석이 있는데
“이 곳 가나안에서는 ‘하나님은 <예>시오, <아멘>이시다’라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이 확실히 이루어진다는 확고한 믿음의 비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바실리아 슐링크의 말을 빌면 정말로 놀라운 기적은 사람이 변화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변화의 길은 자기 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연합하여 함께 가는 것입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 없이 그저 자기 생각대로, 자기 좋은 것을 따라 살아온 삶을 이제는 돌이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만하던 마음이 겸손해 지고, 고집만 피우던 사람이 어린 양과 같이 되고, 용서하지 못하던 사람이 용서할 수 있는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헤아리는 겸손과 신뢰, 온유의 삶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진정 빛으로 나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이전에 가 보지 않은 제 3의 길로 인도함을 받는 복된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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