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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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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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요리 같은 착한 음식,
소외계층 일자리도 창출
착한 먹거리로 사회적 기업의 롤모델
지난 2011년 오픈 후 꾸준한 매출 신장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적 기업이 있다.
바로 충남 서산에 위치한 (주)이든밥상(대표 문덕암, 사진)이 그 주인공으로 이곳에서는 수제돈가스와 닭가슴살 치킨까스, 떡갈비, 6쪽 마늘 함박스테이크, 감자와 야채 등을 이용한 고로케로 엄마의 요리같은 착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든밥상의 문덕암 대표는 현재 기쁨누리교회 담임목사이자 '서해아이들 지역아동센터'를 이끌고 있는데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다. 직원들 역시 절반 이상이 저소득가정, 60세 이상의 고령자, 기초수급자들로 이든밥상은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을 인증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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