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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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가게 장이 열리던 날
작년 늦은 10월 토요일 오전 적당한 때^^ 소리소문 없이 가게 앞에 장이 열렸습니다.
하영이도 엄마와 함께 장을 벌렸습니다.
2천원입니다.첫 계시
우리는 왜 안팔리지. 부럽당><;
맞어, 근데 야 니 손님 왔다. 남에 자리 만 처다 보지 말구^^
우리꺼도 좀 팔아주세요. 성냥팔이 소녀는 아니지만^^
슬슬 장터 열기가 오르기 시작합니당^^
얼마야
오백원입니다. 진짜로요. 와 됍다 싸다.
헉! 암거래
저희 머핀, 약과도 보아주세요.
아이 부끄러버라^^
우린 다 팔았당^^
이제 장사 좀 하네.
으 흐 흐 대박이다.
우리도
꽃집 아줌마의 밝은 미소^^
이거 우리 아이한테 잘 맞을까?&^$*$#@%&
나도 책 건졌어요^^
먹는게 남는 것
따뜻한 햇볕 아래, 마을 사람들이 소중하게 사용하며 간직한 것, 마음과 함께 마을 분들에게 내 놓았습니다.
감사하고 귀하게 싸게 가져가 잘 쓰겠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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