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세미나 7회 후기

가을 이라고 말할 수 있다.. ....

뭐처럼 야회 수업으로  오늘 하루 가을 향기가 따라 다니는 하루였다....

수업시작전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아름 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시 낭송  가을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셨다.

따뜻한것은  진짜 무엇가로 따뜻해지기도 하지만..  선생님의 따뜻한 시한편으로

 도  따뜻했다.

선생님의 야외수업 계획으로  습식 수채화에 가을이  한가득 들어 왔다...

오늘은 삼원색을 이용하여  가을을  표현 하였다...

가을이 갈색빛으로 가기전  너무도  화려한 색으로  가을을 빚어주는 모습...마음이 포근한 색깔들이  수업 하시는 분들의 도화지에  펼쳐졌다..ㅁ

습식 수채화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할때마다  아이들은 넘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학기 자료집  수업을 하였다.

자유놀이지도와 자유놀이 시간의 수업   부분과   교육철학  심리학  부분의 중요한 요점을 짚어  보았다.

아이들과의 일상 생활중에서  부모들이 해줘야  할부분과 부모들이  아이를  안아주는 위로만이 필요할 때도 있다 .

매시간 수업을 듣고보면   좀더 자연 스러운  내가  된다는 느낌이 든다.

발도르프는  자연스럽다는 것이   맞는것 같다.

편안한  수업이였다.

<소박한 삶의 모습으로   오늘 제 삶의 갈 길을 묵묵히 가는 그런 사람의 아름다운 마음 하나 곱게 간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