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토실 작은 문패

밤토실 문패가 이쁘게 걸렸습니다.이 번에도 강남대학교의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이 함께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문패를 보고 몇 분들이 우리 밤토실을 찿아와 주셨어요, 이쁘다구요^^
http://www.gogi.or.kr/picture/a-131.jpg

지난 8월31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도우미 엄마들 모임이 있었습니다.진솔한 회의와 글구 책읽기(창가의 토토)를 하였습니다. 그 교장 선생님께서 토토가 첫 입학하는 날, 토토의 이야기를(실은 수다?)4시간이나 들어주었다는 것에 감동, 2차 대전 당시에 이미 일본에 리믹스 음악 체조가 있었고, 이미 대안학교가 시작되고 있었다는 것에 감동, 아이들이 모두 발가벗고 수영(지금 그랬다가는 성폭행#$%으로)하는 것을 통해, 장애인들도 자연스럽게 다른 아이들과 뒤 섞여 신체적인 열등감을 극복하는,.. 또 도시락 육,해,공 반찬 검사해서 없는 부분을 보충해 주는 점심시간 감동...그러나 여전히 토토는 말썽장이어서 연극 발표회 때는 계속 막대기를 가지고 연습하는 친구들을 툭툭 건드려 연습을 망치는 오늘로 치면 정서장애라고나 평가할 아이를 끝까지 함께 가려는 선생님 감동...,아이가 재래식 화장실에 지갑을 빠뜨려 그것을 화장실 뒤로가서 지갑을 꺼내려고 똥을 다 퍼네 바깥에 흘리는 아이에게 지갑을 찿고 다시 똥을 화장실에 퍼 넣으라고 말씀하시는 교장선생님에게 감동...‘너는 좋은 아이야!’하고 아이를 늘 불러주는 교장선생님에게 또 감동,,,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http://www.gogi.or.kr/picture/a-132.jpg

http://www.gogi.or.kr/picture/a-133.jpg

글구 이 번 9월28일에도 도우미 엄마들의 정기 모임을 오전 10시에 가지려고 합니다.근데‘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 읽고 이야기하기’를 합니다.
http://www.gogi.or.kr/picture/a-134.jpg

우리 도우미 엄마들 이쁘죠!그렇죠^^정말 이뻐요!이 수고가 아름답게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참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분 모두 환영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창 더울 때 한 배 어머니께서 책을 한 보따리 보내주셨는데(지난 번에 CD케이스도 보내 주셨구요^^)그 중에 “달팽이과학동화”입니다.사실 밤토실 도서관 처음 개관할 때 구입하려했는데, 망설여지더라구요, 왜냐하면 출판연도도 꽤 되어서 이러한 류의 책들이 새롭게 출판되어 망설였는데, 이렇게 기증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우리 미 취학 아동 어린이들 많이, 많이 즐거워 하세요^^

http://www.gogi.or.kr/picture/a-135.jpg

또 아름다운 재단에서 기증하는 책들이 속속 분류 작업 마치고, 몸 단장하고 책 꽂이에 시집옵니다.많이, 많이 사랑, 사랑, 말루만 말고, 진짜루 사랑, 사랑, 많이 읽어주세요!!마르고 달토록^^
http://www.gogi.or.kr/picture/a-136.jpg

http://www.gogi.or.kr/picture/a-137.jpg

http://www.gogi.or.kr/picture/a-138.jpg

http://www.gogi.or.kr/picture/a-13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