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토실 번개로 책 나르기 ^^

책읽는 사회와 삼성사회봉사단의 지원으로 밤토실 어린이도서관이 새단장을 시작합니다. 7월11일(수)까지 도서관을
깨끗이 비워야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비울 수 있을까 밤토실 도우미 총무, 회계 엄마들과 9일(월) 오후 2시경 의논,
고민,,. 화요일 오후부터 시간이 되는 사람 중심으로 모여서 도서관 비우는 작업을 하자고 했는데, 화요일에 비온다는
소식에 화들짝 놀람, 그럼 언제 그 많은 책과 책장, 비품들을 비우나... 장고 끝에, “번개 합시다” 결론!

오늘 오후 4시(9일,월)부터 시작하자 고라, 고라,,, 무슨 배짱으로 이렇게 결정을 했는지^^ 연우엄마 도우미들에게
정신없이 문자 날리고, 나도 글쎄다 총무님이신 송금희님에게 연락 부탁... 3시가 지나고, 3시 50분이 다가와도 아무
도 ... 4시가 되면서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 비우기 작업 중간에 아무개 님이 사주신 맛난 아이스케익을 먹을 때,
아이스 깨끼 숫자를 세어보니 정확히 20개 딱 맞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느티나무에서도, 이우 생협에서도, 글쎄다
에서도, 밤토실 도우미 엄마들, 아빠 까지도, 고기교회 식구들, 글구 무엇보다 우리 밤토실 아이들 수고 감사, 번개 나
눔의 기쁨은 모두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사...

도서관 새단장 오픈은 아마도 7월 말 새단장이 끝나고 8월 초가 될 것입니다.

밤토실 5학년 아이들의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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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줄로 릴레이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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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케익 한 입 물고 잠시 쉼. 아이스케익 감사.
덕분에 기분 좋은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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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랫방에 책들이 채곡 채곡 이사를 갑니다.
박스는 동선 장로님 난 출하 박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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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지막 남은 사람들이 맛 보는 진짜 쉼, 감자
파~~티!! 감자 4,000원어치 그씨알이 큼지막한
그래서 하나만 먹어도 배 든든 하였음. 여름 농활
하계봉사 생각이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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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둘러 앉아 잡담, 뒷풀이, 감자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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