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첫 수업^^

드뎌'12 처음자리 생태교실이 열렸다^^ 등록하고 선생님과 처음 만나는 날
마음 급한 아이들은 이미 논의 올챙이들과 먼저 상견례를 하였다.


이인순 선생님(왼쪽)과 전진옥 선생님


각자 가지고 온 자연물을 관찰하기








이순이 선생님은 아이들과 나무를 껴안으며 나무를 몸으로 느껴본다. 그동안 그저
눈으로 보았는데, 아니 예전에는 나무에 올라가 떨어지기도 하였는데. . .


이~크 이미 올라가 세상을 내려다 보는 아이들


김은기 쌤은 루페로 목련 꽃봉오리를 관찰한다




이 영선 샘은 벌써 아이들과 올챙이 관찰


제일 먼저 논에 알을 낳는 개구리는 아무르산 개구리. 일명 북방산산개구리.
그다음 청개구리. 참개구리. 맹꽁이. . .개구리는 한 군데 알을 낳지 않는다.
맨 아래, 그 다음 위에, 그리고 또 다른 쪽. 왜냐하면 먼저 부화하는 올챙이가
다른 개구리알의 보호막을 먹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여기 저기 지혜롭게 알을 낳는다.


도롱뇽 알도 보인다.








올챙이 잡으러, 논으로 갈 까요~~




잡았다~~~




관찰을 위해 페트병에, 그리고 관찰 후에 다시 논에 놓아주세요^^


그리고 감자심기








자 감자 눈이 있는 면을 하늘을 바라보게 놓고 심어야해!




오누이 처럼^^ 다정히




농심. 장차 커서 무엇을 심는 농사꾼이 될까. 사랑. 희망. 평화를 심는 농사꾼으로 자라길^^
















봄을 반기며 처음자리 생태교실 시작을 축하하며 들꽃들이
땅의 기운, 햇볕과 비, 바람을 받아 싹트기 시작하네요 무슨 꽃인지 알아맞추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