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비와 두리,글구 도롱이

저수지에 갔섰습니다!!청둥오리들이 이 곳에 삶의 터를 잡았습니다.글자그대로
텃 새가 되었습니다.작년에 알,새끼들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곳 물웅덩이가 두꺼비 서식지라는 것을 알고
그리고 확인하고,보았습니다.
여러 생물들이 살기에 적합한 곳인데,그 곳에 수상 골프장이라니요!?
아무쪼록 수지,분당 모두의 저수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 곳에서 두꺼비 알을 생전 처음 보았습니다.
이렇게 순결하고 아름답다니








두꺼비가 짝짓기 하는 장면도 한 장!두껍아 미안^^


숫 컷이 암컷 보다 작네요


글구 우리 처음자리 올챙이 식구들 자라는 과정도 같이 보시지요






이제 올챙이 같네요


요건 도롱뇽 알입니다.처음자리 연못에 매년 어김없이 같은 자리에 알을 낳습니다


어제 논에 구멍이 생겨 3번째 논베미의 물이 다 빠져나가는 바람에 논에 물을 체우고,얼었던 부분이 녹으면서 생긴 구멍을 메꾸노라고 김영순,이태훈 집사님하고
가래질을 하던 중에 겨울잠에서 아직 들 깨어난 도롱뇽을 보았습니다.
도롱이가 힘들어 하는데도 욕심에 사진 한 장 찍고 다시 논으로^^...
처음자리 도롱이 인사드립니다.


아무쪼록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