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구기자술 비법!?

특별히 전통주 만드는 방법도 시연해 보았습니다. 이인순 권사님이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구기자 술인데, 자연 생태적 술인데요, 할까요?말까요?”이미 다 준비해 놓으시고, “잔치에 술이 빠져서 되나요”예수님도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흥을 일으키셨는데^^“
이인순 권사님의 얼굴이 환~~해 지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시연을 해 보았구요, 그 날 만든 구기자술 저에게 약술이라구 주셔서 새벽마다 한 잔씩 마시면
빠진 머리 다시 나구, 흰 머리 검어지고, 주름살 펴진다는 말에 냉큼 받았습니다. 빵빵해진 피부에, 2,8 청춘의 머릿결로 나타나 모두들 날 못 알아보면 어떡한담...ㅋ ㅋ ㅋ ㅋ

우리 통밀로 만든 누룩입니다. 특별한게 아니고, 밀 그대로 누룩이라고 합니다.
이 누룩을 적당히 잘게 부수어서




쪄 온 밥에 누룩을 섞어서







잘 섞은 다음에 여기에 구기자 달인 물을 붓습니다.




글구 누룩 찐밥 구기자 우린물을 채로 쳐서 걸러서 항아리에 붓습니다.


그리고 설라므니 한 잔 씩 ^^






장수주 선생님“좀 더 줘~~~이~~잉


한 잔 씩 하니, 분위기 업 되고, 축제 분위기 살아나고 좋고,
풍악이 어디있지?
문제의 구기자 술 항아리, 분실될 우려가 있어 CAPS를
불렀데나,말았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