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잡으러 벌장투리로~~

여름성경학교 두번째 날입니다.

성경공부 열심히 하고 글구 고기잡으러 개울로 갔어요.손윗터 다리쪽에 고기가 많다고 해서 글루 가려고 했는데,거기는 해가릴 데가 없고 너무 장소가 퍼져있어 재미없을 것 같아,벌장투리 건너는 다리 빨랫터로 갔어요,탁월한 선택,안전하고,나중에보니,고기도 많이 잡았어요!!

고기를 잡으러 ~~♬ 벌장투리 빨랬터로!!


요놈에 피라미야 한 마리 만이라두!!


오잉!잡았어,어디!어디!아구구 힘들어!!!


그래!그렇게 몰아야지



에이!꽝이네


어!?이거 우리자린데,희영이 선생님 이러면 반칙이에요!
야!개울가에 자리가 어디있니,먼저 잡으면 임자지!!


아!천사스 대망의 월척을 잡고...소문에 어린 향어로 밝혀짐,그래도 대빵 컷음!!
그랑프리 차지했음


고기만두,아니 고기 밴드 만만세!!


청우요,인형극의 스타,고기잡는 폼도 너무 멋있어요.
쉰 목소리로“이 바보야 여기가 바로 니느웨라구!!~~”
이런 놀라운 재질이 있는데,이 것이 학교교육에서 가려지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언제나 성적순서로 아이를 줄 세우는 것을 멈출가??언제 정신차릴까?


뭬야!?고기야!!




처음자리 연못에 방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