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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역 구역예배
새봄을 맞이하며 설레는 다짐으로 시작된 구역예배!
우리 3구역은 늦게 퇴근하는 분들도 함께 하기 위해 늦은 9시에 모였다. 멀리 호주에 가 계신 조집사님은 아쉬운 마음을 축복의 메시지로 대신 전해 주셨고 이외 여섯가정 모두 모인 아름답고 귀한 예배의 시간이었다. 특별히 이번 구역예배에는 우리교회에 나온지는 꽤 되셨지만 지난번 청년부 특송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교회 등록교인이 되기로 마음 먹으셨다는 새가족도 함께 해 주셨다. 정작 나는 청년부 찬양보다 그 찬양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촉촉한 눈망울로 고백하시는 그 모습에 더 은혜를 받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자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합당한 예배와 헌신의 귀함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하는 로마서 12장 말씀!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동안 나에게 구역예배란 해야 하지만 하기 어려운 숙제 같고, 힘겹게 겨우겨우 시험은 봤는데 다 틀린 것 같은...그런 마음을 갖게 하는 그 무언가였다. 깜냥이 안되는 내가 구역장이라는 중책을 맡기는 했는데 그 무게가 꽤 무거워 늘 버거웠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부족하지만 올 한해 우리 3구역 식구들 더 귀하게 섬기겠습니다. 사랑과 평화의 은혜로 늘 함께 해 주세요!
우리 3구역은 늦게 퇴근하는 분들도 함께 하기 위해 늦은 9시에 모였다. 멀리 호주에 가 계신 조집사님은 아쉬운 마음을 축복의 메시지로 대신 전해 주셨고 이외 여섯가정 모두 모인 아름답고 귀한 예배의 시간이었다. 특별히 이번 구역예배에는 우리교회에 나온지는 꽤 되셨지만 지난번 청년부 특송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교회 등록교인이 되기로 마음 먹으셨다는 새가족도 함께 해 주셨다. 정작 나는 청년부 찬양보다 그 찬양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촉촉한 눈망울로 고백하시는 그 모습에 더 은혜를 받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자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합당한 예배와 헌신의 귀함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하는 로마서 12장 말씀!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동안 나에게 구역예배란 해야 하지만 하기 어려운 숙제 같고, 힘겹게 겨우겨우 시험은 봤는데 다 틀린 것 같은...그런 마음을 갖게 하는 그 무언가였다. 깜냥이 안되는 내가 구역장이라는 중책을 맡기는 했는데 그 무게가 꽤 무거워 늘 버거웠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부족하지만 올 한해 우리 3구역 식구들 더 귀하게 섬기겠습니다. 사랑과 평화의 은혜로 늘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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