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년 수양회 (둘째날)

어제 남은 부대찌게로 아침 먹은 후 셀카 놀이에 빠진 주리와 지선이 그리고 모델 포스 풍기는 서영이...

이후 수양회의 꽃, 떼제 찬양과 금성 신드롬과 설국 열차에 대한 목사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금성 신드롬과 설국열차 - 김준우 목사/기독교타임스 기고 - http://www.km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245)

점심은 간단하게 목사님 표 토스트로 배를 채운 후. 목사님 친구분이 사시는 계곡의 끝자락에가서 잠깐의 휴식과

인사를 드리고 왔습니다. 막사진은 제가 주리와 서영이를 노리려고 큰 돌을 주워서 가는 장면을 지선이가 찍엤네요ㅎㅎ
 

인제 내린천 레프팅 타기전에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서 찍은 사진은 달랑 한장이네요.

하지만 1시간 반 가량의 신나는 레프팅 이었습니다. 21살이라 믿기지 않는 노련한 뱃사공 덕분이기도 했습니다.

내린천 레프팅으로 소진된 체력을 보충하러 우여곡절 끝에 1박 2일 촬영지로 유명한 명물닭갈비를 먹으로 왔습니다.

보기 보다 맛있던 참숯닭갈비 3인분과 닭갈비 3인분 먹은 후 막국수 2인분과 3인분의 밥을 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막사진은 재오 누나와 주리의 역대 식신 계보를 잊는 지선이와 서영이의 식신 대결을 찍은 사진입니다^^

2014 청년 수양회 기념 단체사진을 찍은 후, 두대의 차량으로 나눠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