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자리(古基)식물(2)애기똥풀

#이름 - 애기똥풀

    *애기똥풀이란 이름은 줄기나 잎을 꺽었을 때 속에서 노란 액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애기똥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단 냄새는 똥냄새가 아님^^) 

#위치 

    *교회 여기저기    

#설명

    *시골이나 마을 야산 근처 길가나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두해살이풀로 달리 '까치다리'라고도

     부릅니다. 꽃은 4~6월경에 핍니다.

     꽃잎이 4장이고 여러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로 되어 있습니다.

    *줄기를 꺽으면 나오는 노란즙은 진하고 잘 지워지지 않아 염료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이를

     이용한 유아용 제품(애기옷)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애기똥풀 전초(全草)를 말린 약재로 '백굴채'라고 합니다. 소염진통작용이 있어

     여러 염증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데 독성이 있어 장기간 사용은 하지 않습니다.

     (독성이 있는 풀이라 식용을 잘 하지 않고 가축들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약재는 아니지만 비교적 약효가 강해 이 약재를 많이 사용하는 한의원에

     환자가 많다는 말도 있습니다.

     (노란즙을 사마귀 난 곳에 바르면 없어진다고 하여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