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영성 소위원회] 제 3강 ‘이냐시오 성인이 평신도에게’
제 3강 ‘이냐시오 성인이 평신도에게’
1.이냐시오가 보는 성직자/평신도
이냐시오가 평신도일 때 회심 체험 에수님과 성인을 닮고자 함
지중해에서 풍랑을 만나 죽을 고비를 맞자“자기 죄나 구원을 받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들과 은총을 올바로 쓰지 못한 것에 대해서 큰 혼란과 고통을 느낌
예루살렘으로 가서 예수님처럼 살고자 했으나 하느님 뜻이 아닌 것을 알고 ‘영혼들을 돕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겠다. -사제가 되고자 함
2.세상의 변화, 교회의 변화
-제2차 바티칸공의회로 세상에 열린 교회 표방
교회론의 변화: ‘교회 밖에 구원 없다‘ 명제의 새로운 이해 양심에 따라 사는 비신자들의 구원에 개방적이 됨(익명의 크리스쳔)
예수님도 평신도였다. 당대의 율법학자, 바리사이들, 사제계급과 갈등-사제 중심의 하느님 사랑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제2차 바테칸 공의회의 정신 원천으로 돌아가자(충실성) , 현대화(창의적 적용)
3.이냐시오가 교회에 남긴 영적 유산 : 평신도 영성을 위한 “卽世間의 영성”
-이냐시오 영성은 사제용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것: ①공동체 추구-교회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한 교회인가? ②그리스도 중심성
특징 : 즉세간적 영성.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발견
-영적자산: 양심성찰, 영들의 식별, 겸손의 세 단계, 관조묵상
‘지금 여기서’ 현실에 적용하는 일은 우리의 몫이다.
※1.양심성찰
-육안, 심안, 영안‘하느님 감각’
-이 기도의 기본 전제는 ‘임마누엘’ 하느님, 즉 하느닝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창조하신 그 분이 창조의 목적이 완성될 때까지 나를 돌보시고 당신의 역사를 섭리하신다.
Tip ‘하느님을 부르는 것’이 핵심 ‘주님’ 의식
2.영들의 식별
-예수님의 삶은 끊임없는 식별의 삶이었다.
-식별은 계산, 궁리, 셈과 다르다. 하느님의 뜻을 찾는 것, 선과 악 사이에는 식별이 아니라, 윤리적 판단의 대상, 식별은 선과 더 큰 선 사이에 필요하다.
-기본 전제는 양심성찰 때와 같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창조하신 분이 창조 목적이 완성되도록 섭리하신다.
3.세 가지 방식의 겸손
- 첫째 방식 : 내 목숨을 건지기 위해서라도 대죄로 규정된 계명을 하나도 어기지 않는다
-둘째 방식 : 더 나은 겸손 하느님께 대한 봉사와 내 영혼의 구원에 차이가 없다 해도 가난보다 부를, 불명예보다 명예를, 단명함보다, 장수를 더 원하지 않는 상태에 이르고자 한다. 그리고 고의로 소죄 하나라도 범하지 않는다
셋째 방식 : 가장 완전한 겸손.
우리 주 그리스도를 지금 여기에서 더욱 본받고 닮기 위해서 가난한 그리스도와 함께 부유함보다는 가난을, 한없이 업신여김을 당한 그리스도와 함께 명예보다는 업신여김을 당하기를 원하고 선택하며, 이 세상에서 지혜롭고 현명하게 여겨지기 보다는 나보다 앞서 쓸모없고 미친 사람으로 여겨진 그리스도를 위해 나도 그렇게 여기지기를 더 바란다.
3.관조묵상의 기도 방법
관상(觀想:contemplation) -성령을 통하여 복음서를 통해서 전해지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아듣는 데 있다.- 이냐시오식 관상에서 장소 구성과 그에 따르는 시각적 체험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복음서 내용를 현재화하는 의미 있는 소도구,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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